블레이드앤소울2 실망 망함 단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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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2 실망 망함 단점 리뷰

by 행복한세상의라니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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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 2가 오늘 출시했는데 출시 첫날부터 실망했고 망했다고 보입니다. 너무 아쉬운 행보인데 평소에 게임 리뷰를 했던 것처럼 단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해보고 NC소프트의 이번 블레이드 앤 소울 2로 안 좋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블레이드 앤 소울 2 실망한 단점들

  • 광고로 보여준 인게임과 실제 인게임의 그래픽 차이
  • 블소만의 특유의 타격감 없음
  • 리니지 2M 시리즈에 스킨만 동양풍인 복붙 게임
  • UI 형식도 리니지 시리즈를 따라감
  • 블소 1의 특징적인 느낌을 살리지 못함
  • 21년도 그래픽인지 10년 전 게임인지 찰흙 같은 그래픽
  • NC소프트의 회심의 일격이 매번 욕먹는 똑같은 시스템을 그대로 낸 것

오픈 첫날 1, 2섭 제외 원할

첫날 오픈에 이렇게 인원이 없는 건 정말 오랜만에 본다. 리니지 m2, 오딘, 제2의 나라 등 서버에 사람이 넘쳐났었는데 NC소프트의 기대감은 각 서버 이름마다 12섭까지 만들었지만 너무 들뜬 기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UI 자체가 리니지와 같다.

성장하기 위해서 현질의 비율을 낮추거나 확률 템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예전 블소의 IP만 가지고 와서 아예 다른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블소에서의 각 직업들마다 가지고 있던 특징들을 하나도 안 살리고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그냥 실망을 넘어 응원도 해주고 싶지 않은 최악의 게임 중에 들어갈 정도로 최악의 게임이다.

 

2. 블레이드 앤 소울 2에 화난다

오늘은 공정하지 않게 사심 그대로 담아서 화를 내겠습니다. 이건 망해서 혼나야 될 게임이라고 봅니다. 국내에서 C9, 블소, 테라가 비슷한 시기에 나오면서 그래도 역시 NC의 블소가 게임성으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초반에 블소의 행보는 괜찮았습니다. 결국은 무기와 장비에 대한 밸런스를 맞추지 못해서 망했다고 봐야 되는데 그전까지는 논타깃 RPG 중에서는 솔직히 블소 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기는 어렵다고 보였고 전 세계적으로 논타깃 RPG에서 동양풍이라면 블소였고 판타지 쪽에서는 내세울만한 게임이 없었다.

 

이게 논타깃을 하게 되면 일반 RPG보다 어려운 이유가 하나의 점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 캐릭터의 앞 뒤 설정을 하고 서로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을 해야 되는데 블소 이전까지는 논타깃으로는 구현해 내기가 어려워서 못하던 영역이었다. 필자가 블소 1을 높게 평가하는 것도 스토리도 괜찮고 캐릭터 자체의 특성이 다 다르고 칼을 휘둘렀을 때 주변의 몹까지 같이 맞는 현실성이 와우를 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을 보충했다는 느낌을 많이 들었고 생각보다 컨트롤 게임이었던 것도 그때 당시는 센세이션 한 게임이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나오기로 하고 인게임 영상을 보면서도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동양풍의 게임이라는 게 판타지 쪽 인원보다 적은 게 현실이다. 모바일로 PC 블레이드 앤 소울 1 같은 수준으로 내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래도 선방 정도는 하겠지만 동양풍은 장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도 인게임 영상 정도만 나오면 할 사람은 있긴 있겠다 생각을 했지만 NC소프트는 자신들이 매번 하던 돈 먹는 게임을 만든 게 다 였다. 이게 제일 실망한 점이고 이거 하나로 이게임은 하면 안 되고 해 주면 안 되는 게임이라는 결론이 났다.

 

https://racoon-wolrd.tistory.com/entry/%EC%98%A8%EB%9D%BC%EC%9D%B8-RPG%EB%A5%BC-%EC%95%88%ED%95%98%EB%8A%94-%EC%9D%B4%EC%9C%A0%EC%99%80-%EB%AA%B0%EB%9D%BD

 

온라인 RPG를 안하는 이유와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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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게임판이 바뀌었고 장인정신은 개나 주는 돈만 착취하는 형식의 게임을 만드는데 다들 급급하다. 국내에 몇 개 남지 않은 대형 게임사부터 이런 마인드인데 한국 게임사는 유저들이 이용을 안 하면서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게 맞다.

 

NC소프트가 요즘 회사 영업이익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데 그 와중에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숨통을 더 조여버리는 꼴이 될 것이라는 걸 몰랐을 리가 없을 것이다. 이건 게임 전체 관리하는 사람의 마인드가 미래지향적이거나 센스가 없다고 봐야 되는 게 맞을 것이고 아니면 제작비 때문이라도 블레이드 앤 소울 2를 지금 내야 했다면 유저들의 결과로 흥행을 못해야 된다고 본다. 블레이드 앤 소울을 해본 유저라면 아니면 21년에 NC에서 내는 대작을 기대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 퀄리티의 게임은 유저 기만으로 밖에 안 보인다.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망할 징조가 보이고 단점도 많이 보입니다. 리뷰라고 했지만 정말 화나가는 것이고 화가 나는 것도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적인 성공을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럴 자격이 없어 보인다는 게 이번에도 또 느껴지는 출시 리뷰였다. 블레이드 앤 소울 2를 30분 해보고 다시 들어갈 필요도 없다고 느끼고 게임도 삭제했다. 유저들의 좋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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