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리저렉션 점유율 2등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이 게임 점유율 2등이 되었습니다. 점유율은 리서치 전문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되고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의 점유율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0위권까지 있는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평가도 해보면서 디아블로의 점유율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디아블로 2 리저렉션 점유율 2등 분석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이 8%로 전체 게임의 2등까지 올라왔습니다. 1등 리그 오브 레전드를 깰 수 없는 건 당연하지만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2등으로 올라갔습니다. 그전에는 로스트 아크가 7~8%로 2등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로스트 아크는 4.5%로 6등까지 떨어진 걸 보면 로스크 아크 유저들이 많이 디아블로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PG인원들이 RPG로 넘어가는 건 일반적입니다. 그럼 나머지 4%는 다른 게임에서 조금씩 넘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와 광고가 계속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8% 정도의 점유율은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과거 디아블로가 PC방에 양대산맥으로 리니지, 디아블로, 카운터 스크라이크 밖에 없던 시대에 하던 유저들이 정말 다 복귀를 했다면 8%는 아쉬운 수치일 수밖에 없다.

 

이제 발매한 지 1달이 안되었지만 이미 하드유저와 접을 유저는 갈렸다. 대부분의 유저가 하드 유저 들일 텐데 이 기준으로 따지면 8%면 높은 수치이다. 필자가 예상했을 때는 한 달 정도 지나면 3~5%까지 내려올 것으로 예상한다. 10위권 안에는 한동안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디아블로 2 자체가 엔드 콘텐츠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1년 안에는 10위 순위권 밖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이 성공이냐 아니냐 라는 평가를 해보면 국내에서는 중박 정도의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북미나 해외에서의 반응은 구글링을 해도 크게 성공가도에 올라갔다는 뉴스를 못 찾았다. 필자의 서칭 능력이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는데 처음 출시 기사와 반응을 제외하고 이후에는 큰 이슈가 없어 보이고 CPU와 그래픽 카드의 이슈가 있는데 그것도 반응이 미지근한 걸로 보면 글로벌 적으로도 초월적인 흥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