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출시한 지 좀 지났지만 캐릭터 두 개를 만렙을 찍으면서 느낀 단점에 대해서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에 대한 칭찬을 하고 이후에는 PC보다 더 고질적인 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장점
던전 앤 파이터가 모바일로 구버전이지만 완전히 이식이 되는 게임이 출시한다고 해서 기대를 했습니다. 실제 출시를 하고 나서 꽤나 구버전이지만 예전 던전 앤 파이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PC버전도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던전 앤 파이터가 돌아가면 어떻까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했는데 진짜로 모바일 환경에서 출시가 되어서 생각보다 그 점은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단점
위에 장점을 적었지만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은 조금씩 플레이하면서 더 크게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던전 앤 파이터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 바탕이 되는 건 맞습니다만 만렙을 찍고 나서 해야 될 콘텐츠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WOW나 로스트 아크 같은 MMORPG에서도 만랩이라는 개념이 있어 만렙까지는 지루하지만 성장을 해야지 그다음 콘텐츠로 넘어가는 건 일반적입니다. 이런 만렙까지 찍어야 되는 개념이 던전 앤 파이터에도 예전부터 있었던 건 인지를 하니까 스토리를 좀 읽다가도 지루해져서 스킵을 하면서 만렙을 향해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렙을 찍고 나면 입장권을 소모해서 다른 던전을 돌아 재료를 모아서 엔드 장비를 맞추는 것 밖에 없다는 게 큰 단점이었습니다. 결투장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PVP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지 성 티켓을 소모하여 정해져 있는 던전 몇 개를 돌기만 하면 되는 정도의 엔드 콘텐츠가 너무 큰 단점입니다.
던전 앤 파이터는 내 캐릭터의 스킬 액션을 보는 맛으로 하는 게임인 건 인지하지만 좀 더 업적이나 다른 측면, 아바타를 캐시만이 아닌 업적이나 무과금이라도 챙길 수 있는 사이드 퀘스트 같은 면이 더 있어서 게임 유지시간을 늘렸어야 된다고 보입니다.
만렙 이후 엔드 콘텐츠의 문제도 있지만 가면 갈수록 강한 장비를 착용하고 장비는 계속 진화를 하고 있는데 몹은 그에 상승하지 않고 잡기 어렵다는 점도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항마력이 어느 일정 이후부터는 올기기 자체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자신의 스펙을 올리기 힘들어져 피로감이 누적이 된다는 단점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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