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 중에 가장 높은 자율주행을 가지고 있는 테슬라의 수준에 대해서 고찰한다. 20년 중반기부터 현재까지 자율주행에 대해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1년간 유지 중이고 근래 레벨 3 이상 가기는 1년 정도 이상은 걸려 보인다. 이 중 테슬라의 수준을 알아보자.
1. 테슬라 국도 자율주행
테슬라로 국도 자율주행을 하면 커브가 아닌 직선구간에서 맞혀진 속도에 주행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운힐에서는 무섭게 느껴진다. 안전하게 느끼기 위해 속도를 줄이면 규정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뒤차량이 있다면 애매한 속도로 주행하게 된다. 대략적으로 45도 이상의 커브가 지속적이면 풀려버리는데 풀렸을 때 핸들을 놓아버려서 위험하다. 해외 테슬라 정보를 보더라도 국도에서는 계속 풀려버리는 모습이 보이는것으로 확인된다.
제일 앞서있는 테슬라 자율주행이더라도 안심하고 모든 길을 자율주행으로 갈수은 없다. 시골길 국도에서도 되는 커브가 있고 안 되는 커브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2. 테슬라의 카메라 인식 자율주행
테슬라는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고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해 물체를 인식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한다.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대형사고가 난 건 미국에서 옆으로 세워진 흰색 트레일러와 충돌사고가 난 것인데 인식이 불가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판명 났다. 대부분의 테슬라 사고는 이런 경우 제외하고는 자율주행이 풀리거나 풀렸을 때 인식을 안 하고 있을 때 사고가 난 것이 대부분이다.
카메라 인식 자율주행은 로직(프로그램)에 의한 의존도가 높아 트레일러와 충돌사고가 나게 되는데 레이다를 사용하는 자율주행은 능동적인 상황판단으로 자체 회피가 가능해질수도 있다. 아직 레이다와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독일 3사나 현대 기아에서 그 정도의 수준의 자율주행은 아직까지도 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테슬라의 카메라 인식 자율주행이 제일 뛰어난 로직을 가지고 있으며 타 회사들도 테슬라 수준의 자율주행을 레이다와 카메라로 인식하기에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의 자율주행이 단점이 더 높지만 그 수준이 높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는 카메라로 집중하기로 선택을 하였고 지금까지는 이선택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3. 레벨 3, 4, 5 단계 어려운 이유
현재 모든 자동차 업계에서 자율주행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율 보조장치 ADAS라고 불리는 주행 보조창 치이다. 이중 가장 수준이 높은 건 테슬라이고 나머지 회사들은 고속도로 주행이나 직선구간의 도심에서만 사용 가능한 정말 주행 보조장치라는 단어가 맞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실사용 범위는 테슬라나 타 회사들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일각에서는 자율주행 법안이 완료되지 않아 자율주행에 대한 제제가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주행 보조장치까지는 어렵지 않지만 자율주행의 범위는 그이 상의 개발이기 때문에 많이 어렵다. 어느 자료에서는 자율주행을 하기 위한 저장용량이 몇 테라바이트 정도 되며 이것은 한 번의 주행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라고 한 자료도 있다. 이것을 실행하기 위해 일론 머스크는 위성 인터넷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늘에 인공위성을 뿌리고 있다.
또 한 가지는 자율주행의 책임을 누가 지는가인가인데 전체 자율주행으로 들어가면 책임은 회사 책임이 돼야 하는 게 맞을 텐데 이걸 회피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도 봐야 된다.
4. 지금 자율주행 차량 구매를 해야 될까?
지금은 주행 보조장치 수준의 자율주행이기 때문에 자율주행으로 인한 편함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게 맞는 판단이다. 지인 중에 출퇴근 시간이 길어서 자율주행을 통해 편하게 이동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현재 시점으로는 자율주행은 계속 지켜봐야 되고 사고 상황에서 회피하는 건 직접 유저가 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자율주행으로 이득을 보는 건 어렵다고 보인다. 테슬라의 업데이트로 더 높은 자율주행을 기대해볼 수는 있지만 다음 업데이트 때에 우리가 원하는 자율주행의 수준이 나올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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