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3 PC판 리메이크 스팀 정보(간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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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3 PC판 리메이크 스팀 정보(간단 스토리)

by 행복한세상의라니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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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3인 용과 같이 PC 판 리메이크가 스팀에 21년 1월 29일에 발매되었습니다. 플스판은 09년에 리메이크는 플스 4로 18년에 나왔지만 콘솔게임 특성상 PC판은 늦게 나와서 어제 스팀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용과같이3 PC판 스팀 화면

스팀에서는 야쿠자 3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일본판은 류가 고토쿠로 해석하면 용과 같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야쿠자의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게임인데 시리즈 자체가 스토리와 마초 같은 기질의 게임이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시리즈만 한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시리즈 자체가 인기가 있습니다.

동성회 보스 도지마 다이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용과같이3의 스토리는 다른 시리즈 들보다는 좀 약한 건 사실이지만 난이도의 따른 전투 방식의 차이는 확실히 다른 시리즈와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단순하다면 단순하지만 서브 스토리도 생각보다 탄탄하고 시간이 지나서는 평을 좋게 받는 편에 속합니다.

1. 간단 스토리

한번도 안 해보신 분들을 위해서 다른 시리즈를 안 하고 게임한다는 가정하에 스토리를 알려드리면

야쿠자로 지내는 주인공 키류는 전에 있던 야쿠자의 거대한 싸움에 한축을 보내고 현재는 시골에 고아원 나팔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신의 보스가 총을 맞게 되고 총을 쏜 사람이 키류의 은인이라고 생각되는 몽타주를 보게 되고 이 사건에 관여하게 되면서 다시 자신이 활동했던 동네로 돌아오게 된다.

이 정도만 간략히 알려드리고 게임을 진행하다가 보면 캐릭터의 얼굴 표정이나 흐름상을 보면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 이해가 되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딱히 전시리즈를 굳이 해야지만 용과 같이 3을 즐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 용과같이3 PC 판 리메이크 스팀판 사양 및 정보

가격은 2만원이 안되지만 원래 있던 리마스터판을 PC로 이식한 거라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을 거고 어제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당장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지금 사는 게 아깝다면 할인을 보려 보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리마스터를 되면서 콘솔판은 30 프레임이었지만 60프레임로 경험해보라고 하는데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144 프레임까지 설정이 있어서 144까지 되는가 했는데 체감상의 프레임은 60 프레임이 맞는 거 같습니다. 

2.1 최소사양

    • 운영체제: Windows 7
    • 프로세서: Intel Core i5-3470 or AMD FX-6300
    • 메모리: 4 GB RAM
    •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560 or AMD Radeon HD 6870
    • 저장공간: 26 GB 사용 가능 공간 

최소 사양인데 노트북 정도까지 본다면 인텔 내장 그래픽 HD4 천 번대 정도면 노트북이라고 해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린숏에는 생각보다 그래픽이 좋게 보이지만 작은 사진이라 그렇게 보이고 인게임에 들어가면 이미 리마스터 시점이 예전이고 게임 그래픽이 뛰어난 건 아니기 때문에 노트북은 2년 안쪽의 제품이거나 PC는 5년 이상 되어도 무난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3. 그래픽과 조작감

스토리 컷신이 아니면 PSP그래픽을 보는거 같다

용과 같이 3 PC판은 이미 PS4 리메이크작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그것과 비교하면 1080p의 화질과 60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이다. 

PS3판 초기 용과같이3와 비교를 해본다면 가장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얼굴의 텍스쳐의 차이가 제일 크다고 말할 수 있다.

해상도의 차이는 차세대 게임기가 나올 때마다 갱신이 되는 거라 무조건 적으로 변하는 거라 체감은 느껴지는 게 당연한 거지만 차세대 기기가 되고 PC판으로 나오면 해야 되는 작업에 텍스쳐의 질감이다. 이 작업을 하지 않으면 해상도를 높여서 경계선을 날카롭게 하더라도 게임 자체의 질감은 구형이 되는 거라 텍스쳐의 질감은 생각보다 괜찮게 보일 때가 많다는 점이 장점인 거 같다.

인게임 플레이를 해보면 옛날 게임을 하는 느낌이 있지만 스토리상 컷신에서는 생각보다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게임 조작하는 와중에는 실망을 할지도 모른다.

그래픽에 관한 한 가지 팁을 쓰면 게임 명암을 조절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라면 좀 낮추고 게임을 하면 훨씬 더 좋아 보이는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궁금한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란다. 한번 설정하고 스토리 컷신을 보면 이질감이 줄어들고 누아르 느낌이 더 든다.

명암을 낮추면 얼굴만은 진짜 사람같아 보이기도 한다

3. 마치며

이미 예전 원작부터 해봤던 게임이지만 평을 한다면 누아르 영화나 사나이의 세계를 보는 것으로만 만족을 할 수 없었던 사람이라면 실제 게임에서 플레이는 해보는 게 어떨까 용과 같이 1, 2는 극으로 리메이크되었지만 본 게임 그대로 가지고 온건 용과 같이 3부터 5 시리즈까지 이다. 1부터 하면 좋겠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도 끝부터 보는 거처럼 3,4,5 하고 1,2를 해도 느낌은 새로울 거라고 생각한다.

평가은 별 4개로 후하게 점수를 주는 건 전 시리즈 다해봐서 애정이 생겨서 일수도 있지만 처음 하는 유저라면 3개 정도의 별점이 맞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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