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엑자일 리뷰와 초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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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엑자일 리뷰와 초반 공략

by 행복한세상의라니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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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코난의 후속작으로 출시한지는 3년이 지났지만 이번에 새로 코난 엑자일 리뷰와 초반 공략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난 엑자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 않고 정보를 줄 수 있는 글도 많이 없어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될까 해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황무지 사막에서 시작하는 설정은 신선함

1. 코난 엑자일 리뷰 및 정보

코난 엑자일은 에이지 오브 코난(MMORPG)의 후속작이며 세계관을 공유하는 생존게임으로 비슷한 류의 게임에 아크, 더 롱 다크 등의 게임이 있는데 아크에서 많은 부분 따 가지고 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서바이벌 게임 특성상 넓은 오픈 월드를 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움직임에 어색함이 존재하는데 그나마 코난 엑자일은 봐줄만하다.

게임성은 아크나 코난 엑자일이나 둘 다 처음 사용자에 편의성이 좋지는 않아서 기본적으로 헤딩하면서 게임을 해야지 어느 정도 감을 익히는 형식인데 의도한바라면 생존류 게임에 맞는 콘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첫 번째 단점이 초반에 헤딩을 하면서 배운 다음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자유도를 높인 거 까지는 좋은데 목표성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공격을 해도 내가 모은 아이템을 뺏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집을 어렵고 난이도 있게 짓거나 보호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자유도가 높아도 가장할만한 콘텐츠가 집을 만드는 것이 다라고 해야 할까 머 노예를 만들거나 업데이트되면서 악마 등을 노예로 데리고 올 수는 있지만 스토리 게임 중에 초반만 재미있는 스타일 같은 느낌이 든다. 친구들과 같이 게임한다면 이 시점이 오는 게 늦어지겠지만 혼자서 플레이한다면 서버에 같이 하고 있는 유저에게 당할 수밖에 없고 중국 플레이어들 한테 계속된 공격을 받다 보면 무너진 건물을 다시 만들기를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결국에는 플레이에 손이 안 가게 되는데 필자도 그래서 한동안 안 하다가 이번에 다시 해보면서 그런 악질 플레이어는 이미 유저수가 없기 때문에 존재하지도 않아 그런 점은 쾌적하다.

여기에 시간을 많이 쓰면 쓸수록 실망감은 커진다

필자는 에이지 오브 코난도 즐겼던 사람으로 세계관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게임하면 익숙한 종족이나 신들의 이름이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처음에 설정하는 것들이 종교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자신만의 콘셉트인데 이게 게임상에서 발현되는 일이 없어 자기만족에 가까운 커스터마이징이라 세계관도 공유한다면 이런 설정에 NPC의 반응이나 작용을 넣었으면 유니크 함이 느껴졌을 텐데 그런 점이 없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얼리 액세스 일 때도 나쁘지 않았지만 넓게 만든 맵을 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콘텐츠의 양 때문에 기본 2일 안에는 질리지 않을까 싶다.

별점으로 매긴다면 별 2개 정도 줄 수 있을 거 같다. 장점은 아무것도 모르겠는 장소에 떨어져서 탐험하는 느낌을 즐기기라는 것이고 단점은 많은 보안을 했지만 콘텐츠의 부재가 가장 큰 거 같다.

탐험한다는 느낌으로 몇 시간을 즐기기에는 괜찮은 게임이지만 한 달 동안 몇 시간씩 하는 RPG류와는 결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즐긴다면 스팀에서 할인할 때 구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코난 엑자일 인벤토리 화면 어디 회사의 그것과 너무 흡사한데

2. 코난 엑자일의 초반 공략

게임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를 했는데 코난 엑자일의 초반 공략을 이야기하면서 좀 더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극초반에 어려움을 느낄만한 것으로만 공략을 하는데 그 이후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게임이라 그이 상의 공략은 하지 않고 즐겨보는 걸 권한다.

1. 자신이 만든 무언가를 맵에 설치하게 되면 주변이 자신의 공간으로 들어가면서 자원, 적 등이 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잘 쓰면 장점 잘 못쓰면 단점이 된다)

2. 종족은 아무거나 해도 되고 종교의 선택은 장비의 차이라고 보면 되는데 초반에는 아무거나 해보고 더 즐겨 보겠다 하면 그때 새 캐릭터로 변경해가면서 확인해보자.

3. 처음 태어나는 지역 북쪽 방향으로 진행할 확률이 100%인데 사막과 북쪽 강 주변 숲과의 경계에 침낭을 한 개를 먼저 만드는걸 첫 번째 목표로 생각하자. 처음 하는 유저들이 자주 죽는데 사막에서 리젠되어서 시작하면 이지점 까지 오면 식량과 목마름이 늘 생겨있기 때문에 리스폰되는 침대를 하나 만들어 놓자. 침낭을 본인이 코난 엑자일의 맵을 탐험 하면 어느 정도 진행하는 지역에 갈 때 침낭으로 위치 저장하는 습관을 들이자.

4. 초반 스킬은 기동력 스텟에 조금 투자해서 최대 무게를 늘리자. 생각보다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가 엄청 적기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해줘야 되는 스킬이다.

5. 초반 채집 거리들은 골고루 들고 있는 게 제일 좋다. 4번의 상황과 연관되는 건데 생가보다 자신이 들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관상자를 만들기 전까지는 딱 필요한 양만큼만 들고 다녀야지 캐릭터 속도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 속도 제한이 걸리게 되면 주변 적을 컨트롤로 공격 모션을 피할 수 있어서 잡을 수 있던 적들도 다 맞게 되어 죽기가 쉽다.

6. 생각보다 그래픽 설정은 144도 잘 뽑히기 때문에 낮은 그래픽만 피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그래픽을 맞추어도 된다.

본인이 하드한걸 좋아한다면 어러움으로 생존해보자

이 게임은 본인이 탐험하거나 노가다 류의 게임에 재능이 있는 분들이라면 할만한 콘텐츠로는 종교 세트 맞추기, 세력 공략하기, 자신의 아지트 만들기와 설원과 사막 등의 환경요소는 맵이 하나이지만 다 들어가 있어 탐험하면서 구경하거나 혹독한 상황을 버텨가면서 지내기를 좋아하면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네임드도 사냥을 하거나 더 좋은 노예를 구하거나 납치하기 위해서 시간을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코난 엑자일은 이런 황무지에 떨어진 당신 그자체

3. 글을 마치면서 코난 엑자일의 평가

나에게 코난 엑자일의 가장 아쉬운 점은 차라리 엘더스크롤 모로윈드 같은 느낌으로 게임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원작은 소설로 알고 있는데 방대한 세계관과 판타지 풍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이미 마법이 널리 퍼져서 중세시대 정도까지 와있는 시대관이 아니라 이 세계관은 간단히 설명하면 부족들이 활동하면 석기시대쯤에 마법이나 주술이 있다면 이런 상황일 거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마초적 성향을 가진 에이지 오브 코난의 성격을 이어받으면서 엘더스크롤 같은 스토리 있는 자유도를 가지고 갔다면 생각한 거 이상으로 성공했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이런 세계관과 전작의 게임에서 이어받은 건 건의 없다시피 하면서 3년 전쯤에 유행하던 생존게임이라는 틀 안에 코난의 세계관을 넣은 것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마초적인 게임에 회사라면 생존게임 류를 만들었어도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선과 악을 넣어서 악한 성향으로 가면 대도시에 NPC의 반응 이런 방향이었다면 좋았을 거 같다. 코난 엑자일에 붐비는 부족에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 NPC들과의 상호 작용은 전무하고 서로 NPC끼리도 말이 안 통하게 행동하는 몇 마리의 인원들과 네임드로 이름만 있고 몇 마리에 둘려 싸여있는 애들을 보면 볼륨이 너무 작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기가 넘는 용량은 맵에만 투자한 거 같아 보이며 아쉬움이 너무 큰 게임이다.

코난 엑자일에 초반은 싱글플레이로 공략하면서 배우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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