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브레이브즈 소울즈 리뷰

스마트폰에 블리치 게임이 여러 개 있지만 작년에 출시한 블리치 브레이브즈 소울즈를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블리치 만해의 길과 브레이브즈 소울즈가 스마트폰용 블리치 게임 중에서는 제일 평이 좋습니다. 간단한 게임 리뷰와 만해의 길과의 장단점을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브레이브즈 소울즈 만의 특징

• 3D 캐릭터 랜더링
• 핵 앤 슬래시 조작 방식
• 원작 스토리를 잘 축약해놓음

스마트폰 블리치 게임 중에서는 유일하게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3D의 수준은 겟앰프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핵 앤 슬래시의 조작 방식으로 각 캐릭터에 고유 스킬들이 존재하고 스마트폰 게임 중에 던전 헌터와 형식은 비슷합니다. 또한 블리츠의 원작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며 축약된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를 즐기는데 크게 거부감은 못 느낍니다.

브레이브즈 소울즈 홈화면

2. 단점

• 너무 많은 캐릭터
• 캐릭터마다 각 버전의 종류가 많음
• 핵, 버그
• 뽑기 유도 게임
• 전투 타격감
• 스킬의 허술함

캐릭터가 너무 많고 버전의 종류가 많아서 등급표에서 높은 캐릭터를 뽑아야 되는 단점이 있고 유저들이 핵과 버그가 있다고 합니다. 전투의 재미가 생각보다 떨어지는 게임이라 좀 아쉽다. 스킬은 연출이 좋은 스킬은 좋지만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스킬이나 필살기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브레이브즈 소울즈 전투화면

 

3. 만해의 길과 비교

블리치 만해의 길과 비교를 하면 게임성은 만해의 길이 더 나은 면을 보인다. 하지만 만해의 길이 생각보다 퀄리티가 떨어지고 턴 방식이라 핵 앤 슬래시 같은 방식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브레이브즈 소울즈를 즐기는 게 맞는 선택이다. 현재는 브레이브즈 소울즈에 유저가 많이 없지만 글로벌 서비스라 그래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부족하지는 않다.

 

더 나중에 나 온게임은 블리치 만해의 길이고 한국에서 커뮤니티도 잘되어 있고 스토리는 두 작품 다 똑같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