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문제점 정리
본문 바로가기
GAME/GAME review OR information

모바일 게임 문제점 정리

by 행복한세상의라니 2021. 7. 20.
반응형

모바일 게임이 정말 많지만 모든 모바일 게임에 같은 문제점들이 발생한다. 모바일 게임의 문제점을 정리해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어떻게 변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 모바일 게임 시장이 변해가는 와중에 최악의 방향으로 전개된 이야기를 한다.

 

1. 모바일 게임 문제점

심한 과금 형식

대량 양산되는 게임들

비슷한 게임성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게임 몰입도

볼 필요성 자체가 없는 스토리

정신적인 보상이 안 되는 가벼움

한 달도 안돼서 질려버리는 게임

 

위에 적은 모바일 게임의 문제점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게임이라는 것도 소모품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다. 예전에는 게임도 캐주얼한 가벼운 게임들도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해비 하고 정성도 들어가고 입소문을 타야 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었고 유저들도 게임 하나를 구입하고 즐기는데 마음가짐은 지금과는 달랐다. 하지만 지금은 자본주의의 심화 진행으로 게임 자체도 변하게 된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과거에는 만화책으로 만화를 봐야 했고 만화책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어렵고 힘든 일이고 진입장벽이 높아 PD가 베스트 중에 베스트를 발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웹툰의 형식이 나오게 되고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 어시스트를 몇 년 동안 하다가 자신의 작품을 낼 수 있던 과거와 달리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해볼 수 있고 다른 SNS를 통해서 먼저 이름을 알릴 수도 있다. 비슷한 만화, 비슷한 설정도 많고 만화책처럼 노력이 많이 안 들어가도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게임도 이와 같은 절차를 밟게 되는데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었던 사람들이 스카우트이나 이직, 새로운 개발자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에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되었고 많은 투자금과 시간을 써서 만드는 것보다 리스크가 적은 간단한 게임 위주로 만들게 되었다.

 

이걸 소비하는 소비자들도 그에 맞게 변하게 되는데 소비자도 시간을 때우는 형식의 소모품으로 짧게 즐기고 빠른 유저로 변하게 된다. 한게임을 오래 하는 유저들도 줄어들고 보상심리의 시간이 짧아져서 긴 게임을 못하게 된다.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아래 링크를 보면 좀 더 설명되어있다.

 

 

 

온라인 RPG를 안하는 이유와 몰락

목차 1.1. 온라인 RPG의 시작 1.2. 온라인 RPG의 흥행과 이유 1.3. RPG 게임의 독주와 무너질 기미 2.1. 모바일 게임시장과 LOL 등장 2.2. 현재 한국 온라인RPG 시장의 판도 3.1. 이런 결과의 이유 3.2 온라인 R

racoon-wolrd.tistory.com

 

 

자본주의가 심화되면 이런 모바일 게임이 만들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기업적으로 효율을 따지면 출시일 전까지 기대감을 만들고 출시에 동시에 투자금과 개발금을 손익분기점을 넘겨야 되고 한 달 이내에 대부분의 유저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초반 과금에 엄청난 혜택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럴수록 우리가 예전에 생각하던 게임이라는 것과는 퀄리티는 떨어지고 수익을 목적성을 띄는 게임만 만들어지고 유저들은 그런 게임들을 플레이하는 최악의 사이클을 돌리고 있고 게임사의 목적에 맞게 과금을 하고 있다. 과금이 일상이 된 이유는 우리가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과 비슷하게 주인공인 내가 강력한 무기를 얻고 어느 정도의 위치에 위상을 가지게 된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걸 해야 되는데 돈만 있으면 과금만 한다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과금을 한다. 실제 그 게임을 몇 년간 즐길 생각으로 20만 원 30만 원 과금을 하는 게 아니고 잠깐 한 달 두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저 정도의 금액을 과금을 하고 높은 고점에 밀려 접는 현상은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필자도 과금을 했었지만 지금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닌 잠깐 즐기는 모바일 게임에 몇만 원씩 과금을 한 금액의 총합이 상당히 많다. 콘솔게임 한 개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몇 달을 지낼 수 있다면 한 달에 몇십 만원씩 과금을 하는데에 무감각해진 사람들도 많다.

 

이런 현상은 모바일 게임이 상당히 수익적인 모델로 기업이 접근을 했고 대량 생산에 스토리는 거지 같고 과금에 중점이 된 게임으로 단점 투성이인 게임을 우리는 즐기고 있다. 정리를 하자면 이런 현상이 처음에 발생했을 때는 이게 맞는 현상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게 현실이 되어버려서 현상적인 일이라고 판단한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