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삶이 아닌 디지털 노마드로써 바뀌어 가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노마드로 과거에도 네이버에서 지내본 적도 있지만 다시 인터넷과 블로그로 지내 본 2달 정도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디지털 노마드 첫 번째 블로그 글쓰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블로그 글을 발행을 하였고 우선적으로 눈을 뜨면 블로그 유입자와 지수 등과 유입된 곳이 어디인지 확인을 해본다. 그다음에 키워드를 찾거나 오늘 어떤 글을 쓸 건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금방 발행을 하면 40분 내외 공을 들인 글로 따지면 3시간 정도까지 글을 작성한다.
나와의 약속은 1일 1포스팅이고 블로그의 방향성과 어떻게 운영할 건지 같이 공부 중에 있었기 때문에 아직은 블로그를 1개 이상 만들지 않았지만 한 달 반 동안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기 때문에 이제 블로그 숫자를 몇 개 더 늘릴 예정에 있다.
2. 게임과 비슷한 공략법
블로그로 디지털 노마드로 지내는 삶은 우리가 예전 번역 안된 일본 게임을 대략적인 공략법을 보고 공략해나가는 것과 비슷한 거 같다. 지금까지 본 블로거를 통해 방향성을 나누자면 플랫폼의 차이, 느리지만 오래 보는 방법, 짧지만 박리다매로 지내는 방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는데 아직도 고민 중이지만 어떤 공략법을 사용할까 고민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3.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는 것
다들 쉬워 보이고 날로 먹는 거 같아 보이는 유튜버들과 블로거, 장사가 대박이 터진 분들 다들 노력이 대단해서 돈을 번 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솔직히 운도 따라줘야 되고 노하우를 가진 사람을 잘 만났다던가 장사를 할 수 있는 자본이 있었다던가의 운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크게 점수를 준다면 그 모든 것을 실행에 옮겨 본 실행자라는 사실이 대단하다고 하고 싶다.
이번에 블로그를 운영을 해보려고 하고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다시 시작하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도전이라는 것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작용을 하였다.
여러 직장도 있었고 그 직장들에서 에이스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지냈지만 여러 사건으로 정신적인 타격이 나에게 크게 왔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었다. 그 오랜 기간 중에 블로그라는 것으로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지금 진행 중이다. 인터넷으로 돈을 버나 장사를 하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어떤 일에서 돈을 버는 건 이제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4. 주변인들의 시선
우리는 일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고 디지털노마드라는 표현을 쓰지만 블로거나 유튜버 등의 표현들도 있고 불리는 명칭은 많다. 나도 지금 블로그를 해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아 아는 사람이 거의 없고 알지도 않겠지만 수익이 어느 정도 만족할 정도의 수익이 아니라면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이상한 통계인 거 같지만 남자 친구가 월 천만 원 유튜버와 월 200의 공무원을 비교했는데 공무원을 대부분 선택을 한 자료를 봤을 때 먼가 이상한 통계라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인터넷으로 수익을 낸다는 것에 사람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다.
이제 우리는 격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고 우리가 하는 일상적인 생활에 자동 로봇이나 자동시스템이 들어오게 되면 보는 것이든 게임이든 영상이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과 소모하는 사람으로 나뉜다는 이야기도 들어 보았는데 이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되면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의 가치가 변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5. 지금 삶의 만족감
머 수익은 거의 없기 때문에 만족감이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지금 같은 패턴이나 조금 더 추가된 생활패턴을 매일 같이 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한다. 머 그렇다고 해서 자유시간이 많은가 했을 때 자유시간도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과 커뮤니티 안에서 정신 소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서 나는 현재에 만족을 하고 있다. 이제 나의 방향성은 어느 정도 정해졌기 때문에 또 실험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빨리 안정적으로 변경이 되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도 두통이 있어서 긴 글을 못쓰겠다 생각을 했지만 쓰다 보니 긴 글이 되었는데 디지털노마드라는 단어를 나를 표현하는데 쓰지는 않으려고 하고 나는 블로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니겠지만 내 삶과 행동이 디지털노마드라는건 부정하지는 않겠다. 다른 표현을 사용하고 싶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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