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이언즈 스토리 간단요약(세계관)
본문 바로가기
GAME/GAME review OR information

데스티니 가이언즈 스토리 간단요약(세계관)

by 행복한세상의라니 2021. 2. 11.
반응형

오늘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토리에 대해서 전에 유튜브 만들어 놓은 것을 텍스트로 옮겨서 적어서 간단하게 요약하려고 합니다. 콘솔 독점작이었던 데스티니의 2편을 데스티니 가디언즈라고 명칭 되어 스팀과 콘솔로 18년에 발매되었습니다. 헤일로 같은 FPS+RPG 장르로 아는 사람만 알던 게임이었지만 PC로도 발매되어 즐기던 유저가 폭넓게 넓어져 한국에서는 크지는 않지만 제 생각보다는 유저들이 많이 이용했던 게임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DLC를 내면서 적은 유저더라도 콘텐츠가 나오는 건 좋은 거 같습니다.

데스티니 가이언즈 스토리는 DLC까지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입문자나 대략적인 내용을 알기 위해서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데스티니2는 명칭만 다른 같은게임

 

1. 데스티니 1의 스토리(세계관)

가까운 미래에 여행자라는 엄청난 존재가 인류에게 도움을 주면서 인류의 기술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게 됩니다. 여행자와, 트레블러 그리고 빛이 라고 불리는 이 존재는 달보다는 작지만 거대한 기계 행성같이 생겼습니다.

여행자의 기술력과 도움으로 인간의 수명은 3배가 늘어나고 화성을 시작으로 테라포밍을 하여 은하계 곳곳에 퍼지게 되면서 문명을 확장해 나갑니다.

여행자 트레블러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여행자의 반대세력이면서 강력한 적인 어둠이라는 존재가 여행자와 인류를 소멸하기 위해서 공격하게 되고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살아남은 인류와 여행자의 희생으로 남은 인류를 구하게 됩니다.

남은 인류라는 사람들은 여행자의 존재 밑에서 보호 받는 도시를 짓게 되는데 시티라고 명칭하고 남은 인류가 살아가게 됩니다.

여행자에게 보호받는 시티라는 도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테라포밍한 장소들에 다른 이종족들이 점령한 상황으로 데스티니 1편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속에 데스티니 세계관에서 테스티니를 구성하는 3개의 세력이 존재하게 됩니다.

첫 번째 빛의 존재 여행자(트레블러)

두 번째 어둠의 세력인 다크(어둠의 존재)

세 번째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벡스

이 세가지의 존재들이 대립하는 곳에 있는 인류인 플레이어(당신)의 세력 다툼을 배경으로 하는 데스티니의 세계관입니다.

확장팩 첫번째인 다크 빌러 오는 하이드의 신인 크로타의 부활과 침략을 막는 것이 목표.

두 번째 확장팩인 하우스 오브 울브스에서는 늑대 가문의 내전을 가디언으로 개입하여 종식해야 되는 임무.

총 4개의 확장팩이 존재하며 위에 이야기한 세계관의 에피소드와 이세계의 관여하는 것이 테스티니 1의 스토리와 세계관입니다.

 

2.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토리(데스티니2)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유저가 타이탄, 헌터, 워록을 플레이하여 이 세계관에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세계관에서 이야기했지만 유저인 당신은 강화된 인간으로 각각 능력이 다르고 스킬도 다른 여행자의 영향을 받은 진보된 인간으로 인류를 보호하고 재건하는 강력한 가디언즈가 되어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가울이 이끄는 카발 종족의 붉은 군단이 인류가 보호받는 도시인 시티를 장악하고 여행자를 봉인하게 됩니다.

이 친구가 가울

여행자를 본인의 것으로 개조하려는 가울이 여행자를 봉인하면서 빛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는 가디언즈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도 살아남은 플레이어(당신)만 빛의 힘을 찾게 되어 카발 종족에 맞서서 싸우는 것이 데스티니 2인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기본 스토리입니다.

험난한 여정을 겪으면서 가울을 쓰러트리면 가울 자체가 강력한 영적인 존재로 부활을 하게 되고 이를 여행자가 자신을 희생하여 가울을 소멸을 시키게 됩니다.

여행자 자신이 폭발을 하면서 여행자의 기운이 온 우주에 퍼지게 되는데 무언가가 여행자의 존재를 눈치채고 침공하려는 장면을 끝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기본 스토리는 끝나게 되고 이후 내용은 DLC로 진행되게 됩니다.

이후 포세이큰과 섀도 킵, 빛의 저편이라는 DLC가 나오고 스토리도 더 진행이 되지만 이후 스토리는 가디언즈로 플레이하면서 알아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스팀에서 DLC할인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 구입해서 스토리까지 쭉 가도 데스티니 1보다 2편인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스토리가 더 재미있습니다.

 

3. 정리하면서 평가

원래 데스티니 시리즈가 처음 나올 때 엄청 홍보를 하면서 갓 겜이었던 거처럼 부풀려져서 과대광고다 제작비를 다 광고에 썼다는 평을 받으며 기대했던 유저들보다 더 적은 유저들만 하는 게임이었는데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그 세계관을 꽤나 잘 풀었고 스토리도 괜찮습니다. 1인칭 RPG에서 할 수 있는 제약이 많은데 그 제약 안에서도 만들 수 있는 만큼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고 아무런 스토리가 없고 세계관만 떡하니 가져다 놓은 데스티니 1편과 달리 2에서는 여러 시스템 도입, 레이드와 PVP 등의 요소들이 한번 재미있게 즐긴 유저들을 꾸준히 잡고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인칭 FPS + RPG

저는 원래 스토리 파라서 다른 요소들은 해보기만 했지만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제일 좋았던 스토리는 빛의 힘을 잃어버려 무기력하다 의류의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 자체는 몰임감이 생겨서 칭찬할만합니다.

직업이 여러 개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총을 쏘는 게임이라 스킬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그래도 직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은 점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데스티니 1편에서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많은 점을 보안해서 칭찬할만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쉬운 점은 데스티니 1편에서 그 많은 제작비를 가지고 가디언즈처럼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면 데스티니 시리즈가 1편부터 대박이 터져서 그 IP를 가지고 2편을 만들었으면 데스티니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유저가 더 많았을걸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전에 만든 데스티니 가디언지 간단 스토리 요약을 영상으로만 보지 말고 글로 쉽게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오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나중에 3편이 나온다면 또 정리할 일이 생기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