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과 디젤 선택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도 있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인 가솔린과 디젤이 일반적인 선택이다. 가솔린과 디젤을 비교하여 본인이 차량을 구매할 때 선택하는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선택의 관건은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지금 디젤을 언제까지 탈만한가에 대한점을 중점으로 둔다.

 

1. 운행제한 조건

1.1 운행제한제도

• 계절 관리제
• 비상 저감조치 운행제한
• 노후 경유차 상시 운행제한
• 녹색교통 지역

 

환경부에서 지정한 운행제한이 있는데 나머지는 목표를 삼는 것이고 실질적인 제한은 현제 5등급 경유차에 대해 운행제한이 걸려있습니다. 계절 관리제도는 12월부터 3월까지 모든 종류의 5등급 차량은 제한된다고 합니다. 과태료가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내용은 환경부에서 자신의 차량을 검색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운행제한 조건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면서 가솔린과 디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대충 2005년 이전의 차량이면 가솔린이든 디젤이든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겁니다. 16년 전 차량이 아직도 운행 중인 차량도 많고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차량들은 아직도 운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차량들도 있습니다.

 

2. 전체 디젤 차량 수도권 제한

뉴스를 찾아보니 2025년에 공공부문에서 경유차를 퇴출시킨다고 합니다. 공공부문이라고 하면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이후에 일반 차량들도 빠르게 전체 경유차량의 퇴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8년 기사에는 2030년에 경유차 자체를 퇴출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은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유럽보다도 더 빠르게 경유차량을 제외해나갈 수도 있다고 본다.

 

위에 이야기처럼 2030년이라면 아직 9년이 남은 상황이지만 1번 운행제한에서 노후차량을 선정했듯이 몇 년 후에 노후차량을 재선정을 한다고 가정을 하면 5년 전 디젤 차량을 노후차량으로 선정할 수도 있다. 정확한 건 정책이 나와야 알겠지만 늘 자신의 차량이 제한이 걸릴까 가슴 졸여야 된다면 스트레스일 것이다.

 

3. 가솔린이나 디젤 차량을 구입해야 될까?

디젤(경유) 차량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었지만 노후화 차량은 가솔린이나 디젤 상관없이 등급이 매겨지는데 가솔린도 시간이 지나면서 제한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젤은 10년 가솔린은 15~20년 사이에는 전체 퇴출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는데 지금은 새 차를 구입한다고 해도 10년을 타기는 어려울 것이라 새 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로 5~7년 정도는 더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를 구입할 때도 오래된 연식을 구입하기는 도박 같은 느낌이라 오래된 연식을 구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요소수를 넣는 디젤 차량 정도까지는 괜찮아 보이는데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저번 포스팅에도 전기차와 중고차의 이야기를 했는데 마음 편하게 행동하는 방법은 내연기관 자동차를 새 차를 구입하기에는 아쉽고 몇 년 안 된 중고차를 몇 년 간만 탄다는 생각으로 구입을 하는 게 안전한 방법으로 보인다. 전기차를 사기에도 시기상조이고 하이브리드도 애매한 포지션이다. 가솔린 몇 년 된 모델이 제일 효율적으로 보이고 오래 차량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면 몇 년 안에 판매한 차량 정도는 구입해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팅을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고 가솔린과 디젤의 선택에서 이런 상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료를 찾아보면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을까 하여 포스팅을 남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좋은 선택을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