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과금이 정상이 아닙니다. 리니지 M이나 오딘, 제2의 나라 등 일반 콘솔게임 사는 것보다 비싼 과금을 해야 만족할만한 수준을 만드는 핵과 금 게임이 판치고 있습니다. 게임과 금이 정상이 아니고 미쳐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모바일 게임 과금 역사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는 돈이 많이 드는 게임이 아닌 유료 게임이면 구입만 하면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 타이틀 구매 같은 형식의 게임밖에 없었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과금의 형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인지하기로는 일본 가차 게임이 처음이었던 걸로 보인다. 뽑기 같은 형식의 게임이 등장하게 되고 뽑기의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가 나오지 않으면 게임 진행하기 어려운 게임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 한국 게임사들도 합류하게 되고 확률이 들어간 뽑기 형식의 게임이 돈이 되는 걸 알고 나서 다들 그런 방식의 게임을 발매하고 출시하게 된다. 과거의 스마트폰 게임에서 일본은 가챠 게임을 만들기도 했지만 스퀘어 에닉스에서도 타이틀 결제 형식의 게임이나 대작 게임이라고 출시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확률게임보다 수익률이 들인 돈보다 더 많이 수익을 내서 현재는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은 확률 가챠 게임밖에 안내는 추세이다.
2. 유저들의 반응
유저들은 게임이 그렇게 만들어지고 몇백에서 몇천만 원을 쓰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결국은 돈을 쓰는 유저들이 나오면서 너나 할 것 없이 과금을 한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상관없겠지만 일반 서민들이 월급을 받아서 한두 번 과금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높은 수준의 과금을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콘솔게임 타이틀을 구매한다면 한 달에 10만 원 20만 원 정도일 텐데 모바일 게임은 한 달에 50만 원 이상하는 유저들도 엄청 많아서 심각한 문제라고 본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후회를 해도 또 다른 게임에 과금을 하는 분들도 많다. 게임의 종류가 많아져서 짧고 굵게 치고 빠지는 게 게임사의 이득이긴 하겠지만 글로벌적으로 최대 300만 원 이하까지만 결제가 되어서 그 이상은 과금을 못하게 한다던가 하는 제한이 있었으면 한다. 예전 과거에 리니지를 모뎀으로 즐길 때 한 달 결제가 100만 원도 나온 사람들도 있었고 부모님께 등짝을 맞고 그 큰 금액에 대해 질타를 받은 분들도 있는데 이제 100만 원의 과금은 별거 아니라는 풍토가 자리 잡는 것에 대해서 문제라고 생각을 해야 된다.
효율적으로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과금도 적당량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콘솔게임을 즐긴다면 한게임에 5만 원 정도니까 모바일 게임을 하신다면 5만 원 이하로만 해야겠다는 자신의 적정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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