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3개월차

티스토리 블로그 3개월 차로 간단하게 결론을 내보면 아직도 갈길이 멀다. 매일 250명에서 300명 정도 들어오는 상황인데 수익은 미미할 정도로 작다. 지금까지 어떻게 변화를 주었는지 이야기하면서 남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찰해보도록 하겠다.

 

1. 블로그 3개월 차

단 하루 빠짐없이 포스팅을 했다. 하루에 두 개씩 작성한 날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1일 1포 스팅을 무조건 실천을 하였다. IT 관련이나 정보성 글을 적었지만 요즘은 자동차 시승기를 작성하고 있다. 워낙 자동차를 군대 전역하고 나서부터 기회가 되면 계속 차량을 타보고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글로 적어 내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서 요즘 작성하고 있다.

 

맛집이나 비트코인, 이슈 글은 전혀 안 쓰고 있고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만 작성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도 노리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구글의 검색에 걸리기는 것이 목표라고 하기 때문에 현재 다음 최적화가 되어있어도 이슈 글로 아슬한 줄타기는 하기 싫다.

 

현재는 200~300명 정도가 들어오고 있고 하루에 몇백 원 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다. 한 달해서 만원에서 만 5천 원 정도 수익이 생기는 거 같은데 며칠에 한 번씩 들어가서 사람들이 절대 누를 거 같지 않은 광고는 차단만 시키는 상황이다. 맞춤 광고라고 하지만 범용적인 광고는 키워드 상관없이 무조건 노출이 되기 때문에 가족 핸드폰으로 확인해 본 결과 맞춤 광고도 어느 정도 뜨지만 범용적인 광고가 있어 대부분은 다 뜨는 걸로 보인다.

 

이중에 정말 안 누를 거 같은 어도비 할인이랑 지역 즉석만남 중에 모델이 정말 누르고 싶지 않게 생긴 분들을 차단하는 정도만 실행을 하였다.

 

2. 블로그 요령이라는 것들

2.1 광고 배치를 실수로 누를 자리에 배치해야 된다고 하는데 현재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반응형 광고 설정 그대로 따르고 있다. 수동으로 광고 배치는 나중에 해볼 생각이라 지금은 티스토리가 원하는 데로 해보려고 생각 중이다.

 

2.2 다음 최적화가 되어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라면 이슈 글을 작성하여 트래픽을 높이는 방법이 제일 좋은 거 같지만 잠깐 쓰다가 제제가 생겨서 밀려난다는 현상을 발견하고 바로 지웠다. 그 이후로는 1페이지에 올라오긴 하지만 1등까지는 되지 않는 걸로 보인다. 이슈 글 때문에 손해를 좀 보게 되어 이슈 글은 다른 블로그에서 작성해볼까도 생각 중이다.

 

2.3 구글에서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포스팅하고 있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네이버는 맛집과 리뷰 등에 강세를 보이지만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다음은 다 검색하지만 숫자가 적고 구글은 특정 분야의 글이 제일 잘된다.

 

그 특정 분야라는 키워드는 연예계, 비트코인, 정부지원 시스템 같은 글 중에서도 정보성 글들이 많이 검색이 된다고 본다. 내가 하고 있는 키워드들은 다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키워드는 아니라는 생각이 3개월을 블로그 운영하면서 판단이 들었다. 그렇다고 별로 관심 없는 글들을 적는 건 유입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오래 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

 

2.4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스에서 괜찮다는 판단이 들어야지 네이버에 걸린다고 하는데 하라는 데로 다하고 오류가 뜬것에 대해새 해결도 찾아보고 행동을 했지만 사이트 구조에 뜬 오류는 두 달째 사라지지 않고 있다. 네이버에서 걸리는 건 어떤 요구조건인지 모르겠어서 다른 블로그에서 된다면 되는 블로그 중에 네이버 공략을 해봐야겠다.

 

3. 어떻게 할 건지

기존에 블로그를 운영해보기도 했고 사람들의 유입도 괜찮았지만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방법적이고 공략법을 알고 있어야지 되는 거 같다. 그래서 어렵기도 하고 구글에 걸리게 하는 거 자체가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누구는 400개 이상의 포스팅이 있으면 된다고 하고 3~5개월쯤부터 구글에 잘 걸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두 개의 글이 잘돼서 크게 유입이 된 적도 있지만 잠깐 반짝하는 글이 아닌 사람이 적더라도 오래 볼만한 정보글을 쓰고 싶고 그런 식으로 가다 보면 기복이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탄탄해지는 과정 자체가 너무 오래 걸려서 블로그를 이 정도까지 신경을 써야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실험해보는 것이 있는데 이게 통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글을 노리고 글을 작성해볼 만하다고 보고 이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블로그에 대한 집중을 줄이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