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활용이 높아졌다. 오늘은 유튜브를 하기 위해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을 추천하도록 하겠다. 프리미어 프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어느 정도 숙련도나 활용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쓸만한 프로그램들도 추천하겠다.
1. 유튜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끝판왕
결국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끝판왕은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입니다. 15년 전부터 사용하던 프로그램인데 오랫동안 양대 산맥이던 베가스와 프리미어 프로 중에 프리미어 프로가 치고 올라와서 범용성이든 인지도든 사용자든 모든 것을 추월한 프로그램입니다. 과거 프리미어 프로의 문제점인 렌더링은 많이 나아져서 이제 범용성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프로그램들도 더 있지만 프리미어 프로의 범용성에는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아는 분들도 많지 않다. 여러 기능도 있어서 상당한 퀄리티까지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해 할리우드급 영화가 아니면 영화도 프리미어 프로로 편집하는 경우도 있다.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고 배우면 되지만 가격적인 문제와 안에 있는 기능들을 다 활용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쓸 필요가 있나 판단한다.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만 사용해도 본인이 원하는 퀄리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가기보다는 밑에 추천하는 프로그램에서 개념만 가지고 가도 나중에 프리미어 프로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영상 편집이라는 건 단순 노동의 반복과 구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2.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2.1 다빈치 리졸브
무료 버전과 입문 버전이 있는데 무료 버전을 사용하면 된다. 유료버전과의 차이라면 해상도 제한과 10bit 이상의 제한 등이 있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해상도도 1080p까지 다 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빈치 리졸브는 편집하는 수준도 프리미어 프로 정도까지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고 무료 버전이 생각보다 쓸만하기 때문에 먼저 입문하는 걸 추천드린다.
https://filmora.wondershare.kr/
2.2 샷 컷
무료 버전 유료버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료이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된다. 구글에 샷 컷이라고 치고 다운을 받으면 된다. 직관적이고 쉽게 생겨서 어려움 없이 편집이 가능하다. 다빈치 리졸브는 고급 프로그램을 무료 버전으로 풀어준 것 같은 느낌이라면 샷 컷은 그것보다 더 초보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편집이 가능한 더 초보자에 맞춰진 프로그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르고 오리고 하는 기본적인 편집에 특화되어 있어서 자르고 오리고 화면 전환 정도만 들어가야 되는 영상이라면 쉽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3. 유튜브 영상 편집에 대해서
무료 프로그램을 추천을 했지만 결국 끝에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쓸 확률이 높지만 유튜브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수익도 나오는 상황이 아닌데 결제를 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먼저 무료 프로그램으로 활용을 하고 익숙해지거나 채널이 성장을 하면 구입하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할 때 장비나 프로그램 등을 준비를 철저하게 하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기획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고 장비나 프로그램에 몇백만 원을 투자해서 결국은 활용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소유한 장비나 가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먼저 시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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