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에어컨 단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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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에어컨 단점 정리

by 행복한세상의라니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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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에어컨을 상황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떤 단점들이 있는지 정리해보겠다. 이동식 에어컨은 이름은 휴대성이 좋고 공기청정기 크기라 처음에는 다들 좋게 보는데 단점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안 해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

 

1. 이동식 에어컨 단점

  • 소음
  • 실외기가 분리돼있는 제품보다 냉방이 약함
  • 냉방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까다로움
  • 물 빼는 호수의 위치 문제

이동식 에어컨 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소음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동식 에어컨이라는 것은 실외기 기능을 하는 부분이 일체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점이 가장 큰 단점인데 이것 하나 때문에 냉방이 약하고 효율도 잘 안 나오고 소음까지 심하다.

 

일반적인 에어컨이 실외기가 밖에 있어서 신경을 소음을 들은 적이 없겠지만 일체형으로 된 이동식 에어컨은 그 실외기에서 나는 소음이 자체에서 난다. 밤에 껴놓고 잠을 자는 건 어려운 수준이고 최신 이동익 에어컨은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소음이 큰 건 어쩔 수가 없다. 대충 비유를 해보면 10년 이상된 컴퓨터의 팬이 떨리는 소리가 나는데 강하게 작동되고 있을 때는 목소리를 평소보다 크게 이야기를 해야 된다. 무감 각분들은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그 자체다.

 

냉방이 약한 것도 일체형이라 문제인데 공기청정기 크기에 실외기도 넣어서 작은 실외기가 들어갈 수밖에 없었고 효과는 떨어진다. 요즘 제품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벽걸이 에어컨처럼 차가워질 정도의 시원함은 아니고 찬바람이 나오는 선풍기 같은 느낌이다. 효과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밑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조건이 좀 까다롭다. 조건을 다 맞춘다면 그래도 시원해지기는 하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소음은 견딜 수 있다는 가정하에 완벽한 조건을 만들어야 냉방이 어느 정도 된다. 대부분의 이동식 에어컨 판매하는 업체들 보면 실외기에서 열기가 나가는 연결부위 설치된 장면을 안 보여주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나도 마찬가지지만 뜨거운 바람이 나가는 열기 통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것이 이동식 에어컨의 제일 핵심이다.

 

이동식에어컨-배출구
이동식에어컨 배출구

창문 쪽으로 일체형 실내기의 뜨거운 바람이 배출구를 통해서 나가게 해야 된다. 어떤 분들은 저걸 설치 안 하고 쓰신 분들도 있다는데 대단하신 분들이다. 에어컨은 간단하게 실외기를 통해 뜨거운 바람과 차가운 바람을 만들고 분리해서 뜨거운 바람을 밖으로 내보내는 형식이다. 이렇게 설치하는 게 정말 큰 작업이다. 각 제품들 마다 창문틀에 맞게 쓰라고 판을 주지만 대부분의 상황은 창문에 대응이 안된다 즉 나머지 부분을 본인들이 메꾸어야 된다.

 

이 작업도 한번 해보면 대공사라 어려울 것이다. 왜냐면 창문을 조금 열어서 저 판을 대고 나머지 부분은 어떤 방법을 이용하든 막아내면 조금 창문을 열었기 때문에 창문과 창문 사이에 틈이 생기게 되고 이 틈으로 공기가 들어온다. 일체형 실내기가 빨아들이는 공기는 2배로 빨아드려서 차가운 공기 1/3만 방으로 쏴주고 나머지는 배출구로 나가게 되는데 그럼 빨아들이는 공기가 더 많게 되어서 방 밖에 있는 공기들까지 끌어드린다. 이게 방의 온도를 높게 만드는데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배출구만 밖으로 해주는 작업만이 아닌 모든 빈틈을 다 막는 작업을 해야 된다.

 

2. 이동식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뜨거운 바람이 나가는 위에 사진 같은 배출구 연결 통이 엄청 뜨겁기 때문에 그 뜨거운 열기도 방의 온도를 높인다. 그래서 통자 체도 박스로 덮어서 온도가 전달이 잘 안되게 했었다. 이게 효과는 확실히 있다.

 

창문 쪽의 모든 틈을 막아야 된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부족한 공기를 다른 곳에서 가지고 오기 때문에 문틈과 창문 틈 사이고 공기가 유입이 된다. 이 공기가 밖의 공기가 들어온다면 뜨거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이라서 차라리 창문을 제외한 방문에서 들어오는 게 더 낫다. 이 작업도 꼭 해야 된다.

 

이동식 에어컨 중에 발생되는 물을 기화시킨다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제품은 냉방 효과가 적다. 물을 베란다로 뺄 수 있는 구조라면 차라리 물 뺄 수 있는 제품이 더 효과는 좋다. 위에 사진은 LG 이동식 에어컨인데 물이 발생 안되게 기화시키는 형식이라고 하는데 기화를 시키면 습도가 빨리 떨어지지는 않는다. 저 제품은 사용해본 건 아니지만 21년도 식이라 소음은 조금 줄었을 거라고 판단한다.

 

3. 정리

이동식 에어컨을 사는 걸 추천드리지 않는다. 특정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거나 물을 빼기 쉽고 창문에 위에 이야기한 작업이 차라리 벽걸이 에어컨보다 나을 거 같다는 판단이 있으면 구입해도 된다. 자주 이사를 하시는 분이거나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밖에 실외기를 두는 제품이 훨씬 좋다.

 

본인도 사무실을 자주 옮겨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려고 구입을 해본 것이지만 결국은 저렴한 벽걸이 에어컨이 훨씬 만족스럽다. 가격도 이동식 에어컨보다 저렴하게 구매 설치를 했다. 벽걸이 에어컨은 40만 원에 구입과 설치를 했지만 이동식 에어컨은 70만 원 정도 주고 효과는 떨어지면서 창문에 빈틈 작업과 물 빠지는 호수, 배출기 처리 등을 하고도 30만 원짜리 벽걸이 보다 효과는 떨어지고 소음은 너무 커서 지금은 창고에 있다.

 

창문형 에어컨도 이동식 에어컨과 같은 원리로 추천드리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구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이동식 에어컨에 좋은 면만 봤었다면 단점도 한번 인지 해보시라고 정리를 한번 해봤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24년도에도 이동식 에어컨을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창문형 에어컨이 비싸지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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