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안 시원할 때 해결법 정리

더운 요즘 날씨에 에어컨이 안 시원할 때 해결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방법은 수리 기사님을 통해서 냉매를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도 냉매를 여러 번 교체해도 나아지지 않는 증상들을 겪으면서 알게 된 점을 정리하겠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냄새 처리 방법 7가지

1. 에어컨 안 시원할 때 해결법

냉매를 교체한다.(기사님 필요)

동파이프가 틀어졌는지 확인.(기사님 필요)

에어컨의 수평을 맞춘다.

배수되는 물이 역류되는지 확인.

노화가 돼서 답이 없는 상황.

 

위에 5가지 방법 중에 안 시원할 때 체크해보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그중에 냉매 교체와 동 파이트 틀어졌는지는 기사님들이 봐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사님 부르기 전에 수평과 배수가 역류되는지 확인을 먼저 해보고 그렇게 해도 안된다면 기사님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수평과 역류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 에어컨 냉방 기능 저하 해결법 정리

2.1 에어컨 냉매를 교체하는 가격은 3만 원~5만 원 정도로 형성이 되어있을 겁니다. 냉매라는 건 사용하다 보면 약해지고 세어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냉매를 교체하면 대부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 이상은 냉매만 교체해도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필자처럼 이 문제가 아닌데 냉매를 먼저 교체를 한다면 3번 냉매를 교체해도 시원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기사님을 부르기 전에 자가진단을 통해 셀프로 해볼 수 있는 수평과 배수 역류를 확인해보면 냉매 교체 안 해도 시원해질 수도 있습니다.

 

2.2 동파이프가 너무 틀어져 있어서 새로 교체한다면 가격이 좀 나갈 겁니다. 에어컨을 한번 설치하고 나서 움직일 수 없는 건 동파이프 연결 설정이 틀어지면 안 됩니다. 청소나 뒷부분을 청소한다고 에어컨을 움직이면 동파이프가 휘어지는 것도 있지만 동파이프 연결 부위의 밀폐된 부위가 틀어지면서 냉방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3 에어컨의 수평이 맞춰야 합니다. 필자의 에어컨의 문제가 이게 문제였는데 그걸 모르고 냉매만 3번 교체했습니다. 수평 수직이 맞아야 되는 에어컨이 앞으로 기울고 수평도 안 맞았습니다. 이러면 배수될 물이 빠르게 배수가 안되고 에어컨에 고이게 되면 냉방 기능이 떨어집니다. 이건 셀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인해보면 되겠습니다.

 

2.4 수평과 비슷한 이야기지만 에어컨의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냉방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배수호수가 바람이 직선으로 들어오는 곳이라면 배수가 역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배수되는 물의 양이 졸졸졸 나오기 때문에 바람이 쌔지 않아도 배수되는 방향의 역방향이라면 에어컨의 냉방이 떨어지고 물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것도 필자가 실제 경험했던 걸로 배수 호수의 방향을 바꿔서 해결을 했습니다.

 

2.5 노화가 되었으면 답이 없습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 제품이라면 에어컨도 1년 2년 사용하고 버리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면 위의 방법에서 해결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