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E8 3.0 리뷰와 단점

뱅 앤 올룹슨은 정말 오래된 덴마크 스피커 회사로 뱅 앤 올룹슨 E8 3.0을 리뷰해보면서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뱅 앤 올룹슨 e8의 가격은 30만 원 중반 정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사용 중이지 않지만 한 달 정도 잠깐 써본 입장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뱅 앤 올룹슨 E8 3.0 리뷰

뱅 앤 올룹슨 E8 2.0은 20만 원 초반에 형성되어있지만 3.0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30만 원 중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하지만 해외직구로 구입하면 이것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해외직구로 구입하면 AS는 불가하다. E8 3.0은 블루투스 5.1로 최신 버전을 가용 가능하다.

 

1.1 음질

음질은 이전에 이야기한 젠하이저 무선 이어폰보다는 좀 떨어지는 음질을 보이지만 이 차 이는 일반인이 느끼기 어려우며 상당히 좋은 음질을 가지고 있다. 베이스의 강도는 젠하이저보다는 떨어지지만 기본기 자체가 탄탄해 노래를 듣는데 매우 만족할 수 있다. 솔직히 갤럭시 버즈 보다 좋다고 느껴지며 기본 에어 팟보다 입체감이 조금 더 좋은 느낌이 든다. 일반 영상 음질에서는 크게 못 느끼지만 지니 뮤직을 통해서 ACC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수준급의 음질을 보여준다.

 

1.2 뱅 앤 올룹슨 E8 3.0 정보

이전 버전보다 배터리가 늘어났다고 하는데 이전 버전은 써보질 않아서 비교는 불가하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에는 배터리가 모자란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마이크도 늘어났다고 하는데 통화할 때 음질도 무선 이어폰의 특성인 멀리서 전화 통화하는 느낌이 아주 덜한 느낌이었다.

 

2. 뱅 앤 올룹슨 E8 단점 정리

• 아이폰과의 연결은 좋지만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꽤 많이 끊기는 일도 발생한다.
• 모양은 예쁘지만 귀에 정확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덜하다.(개인차이 있음)
• 노이즈 캔슬링 없음.
• 이동 중이나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는 끊김 현상.
• 해외직구가 아니면 비싼 가격.

단점을 정리하면 이 가격에 노이즈 캔슬링이 없는 점도 있다. 간단하게 한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도서관이나 움직이지 않는 장소에서 사용빈도수가 높다면 추천한다. 이동하면서도 들으려고 한다면 삼성이나 애플 아이팟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이 끊기는 현상을 잡아낸 회사는 애플이 유일하고 그다음으로는 삼성이기 때문에 끊기는 것에 스트레스가 있다면 저가격이라면 제일 유명한 메이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올바른 선택이다. 뱅 앤 올룹슨 E8이 음질면으로는 더 좋지만 이런 단점 때문에 적극 추천하는 제품은 아니다. 단점을 리스트 정리를 보면 음질 좋은 역사 있는 스피커 회사가 무선 이어폰에도 도전한 느낌이 물씬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