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지만 축구게임은 감독 시뮬레이션인 에펨만 06년도부터 하고 있는데 오늘은 FMM2021 본좌급과 최고 포텐인 9.5~10까지 선수들을 모아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먼저 본좌급 선수들을 알려드리기 전에 풋볼매니저 모바일의 포텐에 대해서 알고 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반 PC버전인 풋볼매니저와 다르게 모바일로 나온거라 기존 200까지의 포텐율이 있는데 10 포텐이라고 하면 170~200 사이의 능력치를 랜덤 하게 가지게 되고 9.5 포텐이라고 하면 160~190 사이의 능력치를 가지는데 이 정도의 수치는 160 이상이라면 각 리그 상위팀들의 주전 선수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FMM2021이나 그전 버전이든 포텐율을 정해져 있지만 위의 계산대로의 포텐이 무조건적으로 나오지 않는데 간단히 말하면 pc버전보다 랜덤폭이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모바일 게임이라 pc버전만큼의 정확하거나 세분화돼있지 않는 소프트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1. 3년만에 등장한 10 포텐 본좌
드디어 3년간의 기다림 끝에 FMM2021에서 10 포텐이 등장하는데 18년도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몇 년간은 음바페와 돈나룸나가 최고 포텐을 나누어 먹었지만 그래도 최고 포텐인 10은 아니었는데 이번 시리즈에 단 한 명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이 친구가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처음 게임 시작하면 이 정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오퍼는 약 990억 정도에 우리 소속팀으로 들어오는데 그 정도 금액에 최고 포텐의 선수가 오는 거라 무조건 데리고 와야 할 선수입니다. 골을 넣는 위치는 아니지만 체감해보시면 중간에서 잘 차단해서 전개되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풋볼매니저 특성상 우리 팀의 선수가 타 팀에 있을 때보다 조금 더 잘 크는 걸 체감하실수 있는데 카마 빙가를 몇년만 데리고 다니면 대부분의 능력치가 초록이상인걸 볼수있습니다. 필자는 미드필더를 비운 공격적으로 스쿼드를 짜는데 카마빙가 덕분에 몇 년 만에 중앙 미드필더를 두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2. 단 8명밖에 없는 9.5 포텐 선수 리스트
9포 텐까 지도 본좌라고 칭해도 되지만 9.5 포텐과 10 포텐을 합쳐서 단 10명밖에 되지 않아 포텐셜로 본좌를 보면 9.5까지를 본좌로 봐야겠다 해서 공격수부터 순서대로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1. Erling Haaland (ST)
몇 년 전부터 모두가 주목하는홀랜드입니다. 저는 홀랜드 정도면 고정 포텐으로 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9.5 포텐으로 쫄깃한 맛을 더 했네요. 이미 너무나 유명한 선수라 말이 필요 없지만 FMM2021에서도 공격수 체감상으로도 최상급입니다. 저 나이에 이미 능력치가 모든 구단에 스트라이커로 써도 될 정도의 능력치에 공중볼까지 초록색이라 극악 효율의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단점은 가격인데 처음 시작하실 때 3000억 정도를 보유한 구단이라면 대려올 수 있는데 그런 구단이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은 줄어드는 게 단점입니다.
2. Ansu Fati (ST/LW/RW)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안수 파티로 스트라이크에 윙어에 다재다능에 스피드 위주 선수로 골도 역시나 잘 넣습니다. 얼마 전에도 메시의 후계자라고 언론들이 극찬을 하던데 지금은 4개월 부상에 있지만 게임에는 반영은 안 되었습니다. 유망주들 중에서도 탈유 망주로 불리며 콩럽되어서 16세에 데뷔를 해서 차세대 기대주입니다. 또 문제는 제의 금액인데 맨시티로 첫 시즌에 오퍼 넣을 때는 2400억에 퍼센티지를 40까지 해야지 오퍼를 받았고 레알마드리드로 오퍼를 넣으면 3000억에 퍼센테이지 40프로로 해야지 영입이 되었습니다. 포텐 10인 카바 빙가보다 역시 명문구단에 있는 선수 한 명 데리고 오는 게 더 힘든 일입니다. CAM은 주황이라 메시의 포지션은 아니지만 어느 자리에도 골을 잘 넣고 17세에 미친 능력치를 데리고 오자마다 클시간 필요 없이 주전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게 해 주면 됩니다.
3. Pedri (CAM/CM/LW/RW)
9.5 포텐만 3명으로 FMM2021에서 본좌급이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입니다. 이 선수들 때문에 풋볼매니저를 할 때 바르셀로나로는 잘 안 하는데 양학을 하려고 해야 되나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메시 포지션에 성장하면 딱 애기 메시가 될 친구로 위에 두 명이 너무 비싸서 단돈 1300억에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이 금액도 적은 금액이 아닌데 안수 파티에서 너무 크게 데어서 무튼 미드필더부터 공격 자리라면 어디든 메꿀 수가 있고 공중볼과 수비만 약하지 모든 능력치 자체가 공격에 올인돼 있선수입니다.
4. Vinícius Júnior (LW)
많은 분들이 체감해보고 좋다고 하는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어입니다. 실축에서도 시원시원하게 플레이하고 윙어 다운 플레이를 해줍니다. 슈팅 능력치가 보는 능력치와 다르게 생각보다 골 넣는 체감은 더 좋습니다. 브라질의 새로운 돌풍이 될 거 같습니다.
5. Rodrygo (LW/RW)
브라질의 신예 두 명이 레알에서 뛰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드리구를 더 좋아하는데 오른쪽 왼쪽 윙에 다 쓸 수 있고 비니시우스보다 조금 더 공격적 능력치 배분이라 좋아합니다. 영입해보려고 하면 엄청난 금액의 제안에 놀라실 텐데 마음 편하게 레알 마드리드로 시작하시면 스트레스 안 받으셔도 됩니다. 돈 있는 부유한 구단도 이적 자금 다 주어야지 데리고 올수있습니다. 그래도 9.5의 포텐을 대리고 간다면 한시즌에 한명씩 대리고 올 수는 있습니다.
6. Dejan Kulusevski (RW/CAM)
유벤투스의 데얀 쿨루 셉스 키 공격적인 자리에 놔두면 알아서 승리를 만들어 주는 친구입니다. 디발라가 한동안 풋볼매니저에서 좋은 포텐이었는데 이제 이 친구한테 밀린 거 같습니다. 머 이제 9.5 포텐이면 시즌 내내 캐리 하는 건 알지만 결국은 가격이 문제입니다. 이전 포스팅에 조금 더 저렴하고 잠재력 4개인 친구들도 올려놨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영입하는데 드는 돈은 2400 이상을 줘야지 이적을 합니다.
밑에 글에서 좀 더 저렴한 유망주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https://racoon-wolrd.tistory.com/3
7. Yusuf Demir (RW/CAM)
여기 있는 고포 텐 선수들 중에 제일 저렴해서 무조건 적으로 데리고 와야 하는 선수 요셉 디미르입니다. 빅클럽을 고르셨으면 카마빙가와 디미르 이렇게 두명은 충분히 대리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럼 공격 앞라인은 최고포텐으로 맞추고 들어가게 됩니다. 실축에서는 빅리그에서 대리고 가려고 하고 있지만 게임상으로는 아직 오스트리아 리그에 있기 때문에 대리고 가는 건 게임인 지금 데리고 가는 게 적절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능력치는 조금 키워야지 돼서 교체 선수로 후반에 넣거나 임대 보내시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무조건 후반전에 넣는 걸로 키우는 게 체감상 제일 잘 크는 거 같아 보입니다.
8. Ilaix Moriba (CM)
마지막 바르셀로나 B에 있는 일 라익스 모리 바로 오늘 처음 오퍼 넣어 봤는데 475억이면 데리고 올 수 있는 걸 보니 2 군이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저는 중앙 미드필더를 쓰지 않기 때문에 키운 적은 없지만 능력 치상으로 봤을 때는 전성기 파브레가스 정도의 능력치에 달리기까지 겸한 스타일을 가질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FMM2021에 본좌급 선수들을 알아보았는데 고정 포텐의 본좌는 아래 음바페와 데 리흐트인데 음바페는 영입으로는 힘들겠지만 리흐트는 처음 오퍼에 무리하면 영입도 가능해서 조합을 잘해서 영입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저들이 말하는 체감상 좋은 저렴한 고효율 선수들도 리스트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수들 영입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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