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FM2021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에디터에 대한 두 번째 정리 이야기 구단과 스탭 변경을 알아보겠습니다.
그전 포스팅에서 에디터를 구매를 하시고 선수들의 능력치와 특성을 바꾸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선수에 에디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 구단 에디터 사용설명법
우선 구단 편집은 모든 구단이 가능하고 마음에 안드는 구단들도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편집하는 장소는 모든 구단의 첫 번째 홈이 되는 화면에서 바꾸면 되는데 유벤투스를 바꾸고 싶다고 하면 유벤투스 구단 홈을 가면 오른쪽 하단에 편집에서 에디서를 설정하면 됩니다. FM2021에서는 라이선스가 없어서 유벤투스는 제브레로 이름이 설정되어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런 이름 변경된 걸 바꾸고 싶으시면 제 포스팅 중에 FMM2021 패치파일 포스팅 보시면 어디서 패치하는지 패치 종류도 알 수 있습니다.
구단 편집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클럽의 정도를 바꿀 수 있는데 어제도 말씀드린 슈가 대디가 없어도 구단 재정상황에서 금액을 높이면 슈가대디보다 더 편하게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슈가 대디를 굳이 구입하면 이중으로 현질이 됩니다. 슈가대디는 3시즌 동안 재정을 넉넉하게 운영하거나 트레블을 해야지 해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슈가대디 해금은 저도 에디터를 쓰던 와중에 나온거라 정확한 해금조건은 잘 모르겠네요. 결론은 슈가대디에서 재정이 늘어나는 기능은 에디터에서 구단정보를 바꾸면 되는거라 슈가대디를 구매하시고 에디터도 구매하시면 돈이 많이 아깝다.
편집을 누르면 위와 같이 뜨는데 구단 세부 정보에서 크게 영향을 줄 건 영입예산과 급료 예산입니다. 예산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를 눌러도 어느 정도 금액 정도밖에 상승이 안되지만 그래도 큰돈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기준으로 영입예산은 7450억까지 증가 가능하고 급료 예산은 108억 주급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금액을 미친 듯이 올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예산 조정을 들어가서 영입예산을 급료로 변환하면 영입예산을 7000억 정도 또 받고 그 돈을 급료로 변경하고를 반복하면 만족하실때까지 금액을 올릴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급료예산을 10조 정도까지 하고 그돈을 다시 영입예산으로 바꾸면 몇 조를 영입예산으로 사용 가능하게 해서 플레이한 적도 있습니다.
시설 쪽에서는 크게 건들건 없지만 위에서 너무 큰 금액을 에디터로 올려서 현실감이 떨어진다면 경기장을 수용인원과 평균 관중수를 최대로 올리면 달마다 안정적인 재정이 들어오는 게 게임하실 때는 더 나을 실수도 있습니다.
낮은 팀을 골라서 할 때 예산 증가는 현실성 없으니 관중수를 올리는 것도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꾸준히 돈이 들어오고 돈을 운영한다는 느낌이 드는 건 관중수를 증가시키는 게 그나마 나은 선택입니다.
팀 명령에서는 많이 쓰실 것이 팀 치료와 사기 충전 입니다. FM시리즈의 특성상 랜덤하게 부상이 오는데 치료 안하고 가면 결국에는 팀에 주축들이 다 부상당해서 급하게 2군에서 끌어다 쓰고 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저장과 불러오기로 방어하지않는이상 한번에 쭉 가려고 하면 부상이 생각보다 많아서 팀치료와 사기충천은 가끔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어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어떤 상대와 싸우게 되어서 계속 패하는 팀이 있습니다. FMM2021에서도 내 팀과 상성인 어떤 팀은 내 팀의 성능이 어느 정도 괜찮아도 승이 안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상대팀 구단에 들어가서 사기 낮춤과 팀 부상을 만들면 대부분 승이 발생되고 중요한 경기라면 이런 방법으로 승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 것이 가위 바위 보 같은 거라 내 팀의 능력이 8이고 상대가 7이라고 해도 아무리 저장 불러오기를 해도 지게 되거나 겨우 비기거나 이겨도 우리 팀 부상이 무조건 발생하는 상성 안 좋은 팀들이 있습니다. 이런 팀들은 전술을 바꾸고 해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에디터가 있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경기 때만 써야겠죠.
2. FM2021 모바일 에디터 스텝 변경
FMM2021 에디터 중에 가장 쓸모없는 스텝을 수정 가능한 기능입니다. 스텝은 능력이 골드나 실버나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많은 분들이 스텝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실 겁니다. 하지만 스텝 중에 예전 레전드 분들이나 페이스온을 써서 유명했던 스텝 여성분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스텝 중에 감독을 데리고 오는건 수석 코치로 데리고 올 수 있는데 안되는 감독들도 많습니다. 감독을 내 코치로 두는건 한번 시도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일반 스탭들을 대리고 오는 방법은 바르셀로나에 푸욜이 코치로 있어서 내팀에 대리고 오고 싶다는 가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구단 설정에서 모든 비선수 스탭 해고를 누르면 바르셀로나의 구단에 있던 스텝들이 모두 해고가 됩니다. 그다음에 직책 제안을 하면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선수들처럼 그냥 데리고 올 수가 없어서 불편한데 정상적으로 직첵제안을 해보는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강제로라도 데리고 와야겠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위에 스템 편집 전문 탭에서 전문분야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나 데리고 오고 입맛에 맞게 변경하면 됩니다.
3. FMM2021 모바일 에디터를 쓰시는 분들께
많이 들어본 이야기지만 에디터를 쓰면 쓸수록 현실감이 떨어지고 재미가 빨리 반감이 됩니다. 본인의 판단하에 적절하게 에디터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디터를 써서 그 많은 금액이 시중에 풀리게 되면 풀린 돈으로 다른 구단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마구잡이로 선수들을 구매해서 현실감이 처음부터 떨어지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려고 사용하는 것과 대세에 큰 지장이 없는 유망주들은 강제로 데리고 와도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라이트 하게 에디터를 사용하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 정도만 하는 게 게임이 제일 재미있을 정도로 에디터를 사용하시는 겁니다.
나는 에디터로 끝장을 보고 세상에는 없는 드림팀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하드 하게 하시려는 분들은 저번 포스팅과 이번 포스팅을 보시면서 끝판왕을 만드는 것도 재미 일수 있으니 포스팅을 두 개 다 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FM2021 모바일을 즐기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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