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번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출시하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엄청난 반응이 있었고 구입을 하기 위해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반년 정도 지난 지금 시점에서 3000번대 그래픽 카드를 구입해야 될까에 대해 분석을 해보고 그럼 구입시점은 언제가 될 것인지 예상해본다.
1. 그래픽카드 구입시점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 이번에 나온 3천 번대 그래픽카드는 4k에 200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아내는 성능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수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무슨 말이냐면 컴퓨터에도 각 부품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수준이 올라가고 변하게 되는데 GTX의 2천 번대 그래픽카드는 FHD에서 200 프레임까지 안정적으로 성능을 뽑아주는 것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면 이후에 나올 그래픽 카드들은 4k를 간당간당하거나 60 프레임까지 일정하게 뽑아내는 성능을 원했던 것이 아니다.
4k에 140hz 정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뽑아내는 수준이 돼야 다음 컴퓨터를 사야 된다고 본다. 3070, 3080등 기존의 그래픽카드보다 좋게 나왔지만 4k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거지 고프레임을 유지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1070,1080 때는 140 프레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을 만든 것처럼 그 느낌이 비슷하다.
3천 번 때가 나온 지 이제 1년이 안되었기 때문에 다음 세대가 나오기는 시간이 걸리지만 개선판이 나온다고 해도 4k에 넉넉한 프레임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3천 번대 그래픽카드 사는 시점
이번 주에 그래픽카드 중고 거래가 자체가 10% 정도 낮아지면서 고공행진을 하던 중고가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반년 이상 사용한 그래픽 카드들이 풀리면서 노후화에 따른 적정 가격선까지 중고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3천 번대 그래픽 카드는 4K로 가기 위한 느낌보다 FHD, QHD정도의 괜찮은 짝꿍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QHD(2k)라고 불리는 해상도는 4k의 등장으로 애매한 포지션이라 QHD를 구입률은 적다. FHD에서 4K로 넘어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보고 4K에는 그래픽카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4k에 3천 번대는 아직 아닌 것 같다고 본다.
FHD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어떤 게임이든 140hz 이상을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원한다면 구입을 하면 되고 구입 시기는 중고가가 하락하고 있는 지금부터 눈 겨워보는 제품을 구입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3천 번대 그래픽카드를 비싸게 보는 사람들이 많고 이미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구입을 했다. 컴퓨터가 회전율이 빠른 전자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구입하는 인원들이 넘쳐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나 마켓들이 선착순 판매를 진행을 하는데 이것도 물량이 늘어나거나 좀 여유 있는 구매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 가지 참고해야 될 것은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서 물량이 적게 나오는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반년이 넘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에 웃돈을 더 주는 정도는 아닐 거라는 예상이다.
결론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3천 번대 그래픽카드로 본인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도 되지만 4K에 고프레임을 유지하려는 다음 세대의 컴퓨터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3000번대 그래픽카드의 하이엔드급이 너무 아쉽게 나와 구입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지금 플레이 중 인 대부분의 게임이 FHD의 144hz를 뽑아주고 있어서 욕심이라는 판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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