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모바일 단점과 리뷰

피파온라인 4와 다른 모바일에서 피파를 즐기는 피파 모바일에 대해서 단점과 리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파온라인 4에서 피파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번에 플레이해본 피파 모바일에 불만이 많았고 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면서 게임 평가 리뷰를 포스팅으로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1. 피파 모바일을 왜 출시했을까

2020년 6월 10일 출시된 FIFA Mobile은 넥슨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기 위해 만든 버전인데 넥슨에서 서비스를 했으면 피파온라인 4와 연동을 하지 않은 건 정말 실수라고 생각한다. 국내 축구게임을 하는 인원 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 피파온라인 4를 즐기고 있을 텐데 그 좋은 IP를 나 두고 모바일로는 새로운 피파 모바일을 즐기라고 하는 것을 누가 하려고 할까 생각이 안 드는 건가라는 생각을 한다.

 

2. 피파 모바일 단점

1. 피파온라인과 미 연동 새로운 개체

이게 가장 큰 단점인데 피파온라인과의 간섭 때문에 연동에 문제가 있다면 볼타처럼 모바일 대전만 따로 만들어서 피파온라인의 자신의 선수를 모바일에서 대전을 할 수 있게 할 수 있었으면 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2. 피파 모바일의 캠페인 모드

피파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피파를 처음 하는 사람 취급을 하며 패스와 슛을 연습시키는 캠페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게 피파 게임에 대한 개념을 가진 사람이 만들었나 싶은 정도로 실망스럽다. 이 캠페인이 어떤 느낌이냐면 니드 포 스피드 PC버전과 모바일로 나온 게임의 차이의 느낌이 난다. 니드 포 스피드가 자신의 자동차로 완주하는 게임인데 캠페인으로 만들어 짧은 구간에 드리프트를 한다던가 완주하는 느낌이 아닌 짧은 구간을 퀘스트 형식처럼 만든 게임을 보고 정말 실망했는데 이와 같은 실망이 피파 모바일에서도 같은 실망을 받았다.

 

3. 게임 내 재화

게임 내 금액으로 선수를 구입할 수 있지만 원하는 선수들로 맞추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렵고 결국은 카드팩에서 나온 이런 선수들로 게임을 해야 되는데 애정이 생기지 않는다.

피파모바일 선수단 화면 

 

4. 정체성 혼란

차라리 모바일 게임이면 모바일 게임다워야 하는데 EA의 피파 모바일이면서 어디선가 카피해 가지고 온 시스템과 정말 대충 만들었다는 티가 나며 축구게임인지 축구교실 게임인지 모를 정체성과 모바일답지 않은 애매한 게임성은 평점 자체를 주고 싶지 않을 정도다.

 

3. 내 생각으로 단점을 변호를 해본다면(개발자 빙의)

1. 피파온라인과 연동을 안되게 한 이유

피파온라인 4와 연동을 하지 않게 한 이유에 대해서 내 머리로 개발자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이런 것 같다.

1.1 피파온라인 4의 유저가 탈주하여 피파 모바일만 플레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피파온라인 4의 모바일 모드를 만들어서 피파온라인과의 파생된 모드 같은 느낌으로 갔으면 상관없었을 것이다. 왜냐면 피파는 예전 PS 플스로 플레이했던 유저들부터 시작한 게임이라 피파 모바일은 그래픽도 떨어지고 게임성도 좀 떨어지기 때문에 피파온라인에 대한 갈증을 만들게 하고 지하철이나 PC로 즐기지 못할 때 있는 피파의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임으로 만들었어야 한다.

 

2. 라이선스나 EA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

위의 경우라면 어쩔 수가 없이 지금의 피파 모바일 같은 게임을 만들었어야 하지만 내가 개발자인데 EA에 그 정도 권한을 받아내지 못해서 피파 모바일을 이 정도밖에 못 만들게 된다면 받지도 않고 개발도 하지 않았을 거다. 지금 피파 모바일을 즐기는 유저가 얼마만큼 있는지 알 수는 없으나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고 본다.

 

4. 피파 모바일 리뷰

• 게임성 ★
• 조작감 ★
• 몰입감 ★
• 편의성 ★
• 그래픽 ★★

피파 모바일에 대해서 리뷰를 한다면 최악의 점수를 주고 싶다. 게임성은 말도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조작감은 예전 모바일로 나온 축구게임과 비교하여 큰 차이 나지 않고 멍청한 AI에 애들 장난 같은 축구게임을 하는 느낌에 몰입감은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구성하기도 어렵고 애정이 안 가니 몰입감이 생길 리가 없다.

편의성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알림 창은 중국에서 만든 싸구려 게임 같은 광고 천지인 알림 창에 반응속도로 느린 UI를 가지고 있고 선수 교체하는데도 불편하고 직관적이지 않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픽은 플레이보다 골을 넣고 확대가 되었을 때 페이스온이 생각보다 선수랑 비슷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픽도 2020년에 나 온게임과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예전 그래픽이며 예전에 나온 축구 모바일 게임 수준의 그래픽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나는 차라리 피파온라인 4M에 피파 모바일을 합쳐서 피파온라인 4의 기능들을 피파 모바일에서 이적시장이나 솔로 리그 같은 기능들을 피파 모바일에서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런 아이디어가 개발진이 없었다면 진짜 문제 있는 거고 그럴 상황이 안되어서 지금과 같은 피파 모바일을 만들었다면 지금이라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피파온라인 4를 하다가 피파 모바일 연동 이벤트 때문에 해본 피파 모바일이지만 이벤트로 억지로 피파 모바일에 로그인하는 트래픽을 만들어서 위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건지 너무 보여주기 식의 이벤트에 보상도 별로인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는 나도 레전드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와 타 게임에서 잡음이 발생하지만 피파온라인에서도 크게 잡음이 발생할 거 같은 느낌도 들고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다음에 문제점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확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