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2021 윈터 쇼케이스 업데이트 정보

피파온라인 4의 2021 윈터 쇼케이스를 11월 11일 진행하였습니다. 윈터 쇼케이스를 간단하게 요약정리해보면서 업데이트로 인한 플레이 스타일과 메타가 어떻게 바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피파온라인 윈터 쇼케이스 업 데이트 정보

1.1 시스템 업데이트

• 로스터 업데이트
• 순위경기 대표팀 급여 상향 (200에서 210으로)
• 클럽 감독 추가
• 경기장 변경과 추가
• 하반기 아이콘 추가

 

1.2 인플레이 업데이트

• 드리블 상향 개선
• 공중볼 경합 시 공격수 정확도 소폭 상향
• 조종하고 있지 않은 AI 선수들의 수비 속도 하향
• 패스미스 정확도 개선
• 침 패 침이라고 불리는 침투 요청과 패스 후 침투의 지속시간 감소
• 고주사율 모니터 지원

 

피파온라인 업데이트 분석

윈터 쇼케이스에서 가장 큰 변화와 그에 따른 피파온라인의 메타가 어떻게 바뀔지 예상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대표팀의 급여가 200에서 210으로 상향이 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급여를 5씩 상향을 시키고 있다가 최근 들어 10씩 상향을 시키고 있고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면 아이콘이나 고급여 선수들을 사용해서 팀을 맞추겠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급여 상향이 되면 초반은 가격이 저렴하고 팀 전체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윙백과 골키퍼 위주로 바꿉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팀 전체를 갈아버릴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유저들은 반대로 윙백과 골피퍼의 급여를 낮추고 상향된 급여만큼 상위 시즌을 쓰는 경향으로 바뀔 겁니다. 이러는 과정 중에 시세가 변동되는 선수들을 캐치하여 구단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 가능합니다. 어떤 선수들이 될지는 필자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인플레이 업데이트를 보면 침투 플레이 메타인 현재보다는 타깃맨의 활동에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테스트 구장에서 침 패 침의 지속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라이브 서버와 같이 Q를 눌러 침투시키는 타이밍 자체가 달라지게 됩니다. 기존에는 Q나 패스 후 침투를 명령하면 상대편 업사이드 라인을 넘어가는 침투 움직임을 가지고 갔다고 하면 테스트 서버 상황에서는 업사이드 라인을 강제로 넘어가게 하기에는 지금과 타이밍이 맞지 않습니다. 지속시간이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에 침투형 선수를 사용하기에 쉬웠던 라이브 서버보다는 어려워졌습니다. 타깃맨이 몸싸움과 볼 경합 능력치가 높다면 수비수와 경합을 할 때 소폭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테스트 필드에서는 확연한 상향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타깃맨 인 이 브라모 비치, 루카쿠 같은 선수를 이전보다는 좀 더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수의 순위가 변하지는 않지만 타깃맨의 선수들이 좀 더 순위권으로 올라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피파온라인 2021년 위터 쇼케이스 업데이트를 분석을 해보았는데 몇 년간 피파온라인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또한 지나가는 일입니다. 업데이트의 변화에 잘 적응해서 구단 가치를 높여나가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