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을 바꾸기 위해서 중고로 구입해도 괜찮은 목록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목록을 정리하고 코멘트를 붙인 것이니 참고만 하면 되겠습니다. 컴퓨터를 매번 다 바꾸는 건 효율적이지 않아서 중고로 부품을 바꿔나가는 분들을 위한 구입 목록 정리입니다.
1. 컴퓨터 중고 부품 구입해도 되는 목록
- CPU
- RAM
- SSD
- 파워
CPU는 오버클럭을 심하게 하지 않았다면 가장 오래가는 컴퓨터 부품입니다. 망가질 일도 거의 없고 수랭식이 아닌 공랭식만 해줘도 수명이 제일 긴 부품 중에 하나라서 CPU는 중고 거래를 해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CPU 가격은 잘 방어가 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성능도 괜찮은데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것이 있다면 구입해볼 만합니다. 시세가 20만 원에 형성돼있는 CPU가 하나만 10만 원으로 되었다면 의심해야 되는 것이고 전체적인 시세가 거품이 잘빠진 제품을 선택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램도 중고로 팔아도 가격이 변하지 않는 제품 중에 하나로 삼성 제품은 내구성 하나는 인정해야 됩니다. AS가 되지 않는 삼성 제품도 중고로 거래가 잘되는 걸 보면 삼성 제품의 내구성은 뛰어납니다. RAM은 다음 세대가 나오면 그전 세대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데 이전세대로 저렴하게 높은 G로 사용할 것인지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SSD와 파워는 확실하게 구입해도 되는 목록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팔 수도 없을 정도의 물건이 많기 때문에 1년 정도 안에 다시 파는 물건이라면 구입해볼 만합니다. 고장이 잘 나는 부품까지는 아니지만 불량이 새 제품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그런 물건을 사면 안 되는 겁니다. 무난하게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지만 피차 한 상황이라면 중고로 부품을 구입해도 되는 목록입니다.
2. 컴퓨터 중고 부품 구입하면 안 되는 목록
- 그래픽카드
- HDD
- 메인보드
과거에는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PC방과 채굴이라는 혹사시키는 현상이 나오면서 중고로 구매하기 제일 안 좋은 부품입니다. 중고로 구매를 해서 만족한 경우가 없었고 다른 유저들도 그래픽 카드 중고 구매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은 걸 보면 최악의 중고 구매 목록입니다. 주변 지인 것을 구매하거나 구입한 지 3개월 이내의 제품이 아닌 이상 구입을 안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3번째 컴퓨터에 그래픽카드를 달아야 돼서 중고로 그래픽 카드를 구입했는데 역시나 불만족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채굴이 안 되는 낮은 그래픽카드를 중고 구매하는 경우 아니면 새 제품을 구매를 적극 추천합니다.
하드 같은 경우는 확실한 컴퓨터 부품 중에 소모품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가 깨지고 읽기 쓰기를 반복한 제품은 내구성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HDD도 주기적으로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하드 중고 구매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지만 이것도 실제로 피해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저렴한 새 제품을 보는 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
메인보드는 컴퓨터 부품 중에서 오류가 제일 많이 나는 부품 중에 하나입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난다면 대부분 그래픽 카드이거나 메인보드 이 두 가지일 경우가 높습니다. 그중에서도 메인보드가 더 높습니다. 컴퓨터를 조립으로 만들 때도 메인보드에 조금의 이상이 보이는데 작동이 되긴 된다면 메인보드 AS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필자의 경험이나 참고하시면 됩니다.
3. 정리
컴퓨터 부품을 중고로 구입해도 되는 목록과 안 되는 목록을 포스팅했는데 본인의 금전적인 상황에 따라서 어떤 제품이든 중고로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제품을 중고로 받을 수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많은 것이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입니다. 실패할 확률을 줄여서 필자나 다른 유저들처럼 스트레스를 안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IT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픽카드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0) | 2021.09.17 |
---|---|
레노버 탭 P11 테블릿 단점 (0) | 2021.09.16 |
국민지원금으로 갤럭시 워치 구입 방법 (0) | 2021.09.12 |
덕덕고 (duckduckgo) 단점 (0) | 2021.09.11 |
4K 모니터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0) | 2021.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