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갤럭시(Infinite Galaxy) 리뷰

우주 배경 게임인 인피니티 갤럭시(Infinite Galaxy)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면 기종은 스마트폰입니다. 홈월드와 비슷한 분위기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간단한 스토리와 리뷰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피니티 갤럭시 스토리

머 일반적인 우주 배경과 같은 연방정부와 못된 세력의 싸움에 끼게 된 주인공 와 크루는 낡은 함선에서 버려진 전함을 구하게 되면서 연방에서 활약을 하는 스토리입니다. 정말 흔한 스토리라고 생각이 들지만 게임 시작하고 나오는 스타트 영상에서의 그래픽 수준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그래서 몰입이 되려고 하지만 인게임에서 몰입하려던 생각이 사라지게 됩니다.

인게임 스토리 영상은 살짝 혹하게 한다 

2. Infinite Galaxy 게임 형식

Infinite Galaxy는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갤럭시 온 파이어 같은 전함을 직접 운전하는 방식이 아닌 홈월드 같은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고 성장은 스마트폰에 전략 게임들처럼 건물을 올리고 스킬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예전에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 이런 종류의 게임이 많았는데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전투는 홈월드 같은 방식의 전략 성장 시뮬레이션으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홈월드를 모르신다면 전투는 스타크래프트의 캐리어 싸움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Infinite Galaxy의 메인 화면 

 

3. 인피니티 갤럭시(Infinite Galaxy) 단점

•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 아니다.
• 우주탐험을 기대하면 안 된다.
• 인게임 그래픽이 좋지 않다.
• 굳이 필요 없는 업그레이드와 구역이 있다.
• 실제 내가 조종하는 범위가 크지 않아서 전투 몰입감이 떨어진다. 
• 전투 시 타격감이 없다.
• 우주 배경의 메리트가 없다.
• 공장 찍어낸 듯한 게임이다.

 

단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새로운 게임의 형식도 아니고 인피니티 갤럭시는 우주 배경의 메리트를 살리지도 못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요즘 광고에 나오는 삼국지 전략 시뮬레이션이 그냥 우주 배경이 된 거랑 똑같다. 너무 공장 찍어낸 듯한 게임에 정성이 들어간 게임 같아 보이지 않으면 게임 자체 안에 있는 형식 자체가 다 어딘가에서 따 가지고 온 것처럼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된다. 그렇다면 전투의 재미를 홈월드만큼 살렸는가? 그렇지도 않다. 전투는 캐리어의 인터셉터 같은 유닛이 움직이면서 싸워주는데 속도 배수를 통해서 거진 자동으로 전투도 가능하다.

 

이런 점이 조각 감과 전략적인 전술로 인한 몰입을 방해하며 인게임상 태의 그래픽이 영상그래픽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픽 차이에서의 괴리감이 든다. 이것도 문제점이라고 보는 것은 우주 배경 게임은 우주 배경 그래픽은 일반 판타지 게임들보다 더 적은 그래픽으로도 우주를 표현하기 쉽기 때문에 전함이나 효과에 많은 그래픽 작업을 해야지만 그래픽이 좋다고 느껴지는데 이미 전함과 유닛들의 그래픽이 낮아 우주 배경 게임의 메리트도 포기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 정도의 역량이 안되거나.

 

그래픽 수준은 5년 이전에 나온 그래픽 같은 느낌이다.

인피니티 갤럭시의 전투화면

 

4. 인피니티 갤럭시의 총평

한마디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필자는 우주 배경의 게임을 좋아하고 우주 배경의 게임은 거진 다해봤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플레이해본 30분 동안 언제 종료하고 나갈까 생각했던 게임은 오랜만이다. 그래도 장점을 봐주려고 했지만 장점 딱 한 가지를 꼽자면 배경 스토리 영상 정도이다. 게임이 발매가 되고 광고까지 된 게임인걸 불구하고 커뮤니티나 카페가 없는 걸 보면 답는 나와 있다. 웬만하면 잠깐 즐겨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보세요 하고 이야기하겠지만 인피니티 갤럭시(Infinite Galaxy)는 아예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