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에 레일라가 등장한 지 반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지금까지 레일라를 종려 대신 써보려고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해본 결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종려의 말도 안 되는 사기성
원신에서 꼭 필요한 캐릭터 중에서도 더 중요도를 따져 보라고 한다면 원탑에 꼽힐정도로 모든 유저에게 아주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보호막을 줄 수 있는 5성 캐릭터에 내성을 깎는 스킬 하나로 최고의 서폿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종려는 지금까지 대체 불가능하다는 하다고 보였고 이후 디오나 같은 보호막 캐릭터들이 있지만 보호막의 성능이 좋은 건 아니라서 당연 종려가 원탑으로 보였습니다. 원소 반응, 원소 폭발을 주로 사용하는 원신에서 땅 속성인 종려를 사용하는 게 딜링 면에서는 좋지 않을 수 있겠지만 강력한 보호력으로 힐러도 채용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전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종려가 중요한 캐릭터라고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그럼 레일라가 종려를 대체 가능한가?
먼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된다라는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 종려는 보호막이 20초가 유지되고 재사용 시간은 12초인데 레일라는 보호막 지속시간 12초 재사용 시간 12초입니다. 이게 문제가 다른 파티원들이 스킬과 궁을 돌리면 12초가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 턴을 쓰는 캐릭터는 피격에 노출이 되어 불안감을 줍니다.
- 보호막의 성능 차이가 있습니다. 레일라나 종려 같은 방어막 캐릭터들은 대부분 체력기반으로 보호막의 총량이 커지는데 레일라를 종려보다 체력을 몇천에서 만까지 차이를 내봤지만 계수 차이로 종려의 방어막이 더 좋고 안정감의 차이가 큽니다.
- 레일라의 기본 스킬의 대미지가 높지 않아 딜링을 하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종려도 딜을 넣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내성을 깎아주는 버프가 있지만 얼음이라는 속성이 있는 장점을 제외하고 레일라는 부가적인 옵션이 없습니다.
- 5 성과 4성의 차이라고 봐도 되고 캐릭터가 스토리에 차지하는 중요도로 강력함이 달라지는 원신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종려는 메인 스토리에 중요한 신이고 레일라는 지나가는 이벤트 스토리 캐릭터라 성능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결론으로 레일라가 종려를 대처하기는 어렵지만 사용을 한다면 얼음 부여 기능과 보호막을 부가적으로 사용한다면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1번 2번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고 3번에서 레일라 방어막을 켜고 4번으로 12초 동안 딜을 넣는 형식의 전투가 가능할 겁니다. 종려는 생각 없이 먼저 종려로 방어막 키고 나머지 캐릭터들 하고 싶은데로 놀아도 되지만 레일라는 종려 같은 편안함은 없지만 더 치밀하고 짜이게 사용한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자가 사용한 조합은 데히야, 레일라, 향릉, 베넷 조합으로 사용했는데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굴러는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일라는 종려 대체는 될 수 없지만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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