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방음부스 직접 만든 방음방 효과

셀프 방음부스를 만드시려는 분들은 업체의 방음부스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셀프로 방음부스를 만들려고 하려고 합니다. 직접 만든 방음방의 효과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셀프 제작의 가격과 방법, 방음의 단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간단하게 하고 다음에 제대로 된 포스팅 하겠습니다.

 

 

셀프 방음 시공 후기 효과 없는 이유

 

1. 셀프 방음부스라고 쓰고 다 업체 제품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셀프 방음부스라고 하고 업체 제품이거나 방음패드를 사서 집의 벽에다가 붙이는 것이 대부분 하는 방음 처리입니다.

 

업체의 제품은 솔직히 비쌉니다. 하지만 이 방음부스를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공급보다 수요가 적기 때문에 비싼 거라고 생각하고 솔직히 업체 방음부스는 인건비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하시는 분들이 맞추는 방음부스가 같은 제품인데도 상담받아보고 같은 크기인데도 가격의 차이가 큽니다. 상담하는 과정에서 금액이 변한다면 이건 인건비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네이버와 구글을 다 찾아봐도 업체처럼 셀프 방음부스를 만드신 분들은 몇 분 밖에 없습니다. 금액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셀프 방음부스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생각은 하지만 도전 못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말이겠죠.

 

셀프 방음을 진짜 업체처럼 혼자서 만드신 분이 있는데 그분은 전문 장비를 통해서 벽자체를 만들어서 저도 그렇게 까지 할 수 있지는 않았고 장비라고 해봤자 집에서 쓰는 전동 드라이버와 톱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포스팅을 쓰게 된 계기는 저는 제 셀프 방음 부스를 잘 쓰고 있지만 셀프 방음부스라고 하고 진짜 셀프는 너무 없는 거 같아 간단하게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필자가 사용한 방음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 방음 부스 순위

2.1 방음 순위

• 업체 제품(좋은 거) > 내가 만든 방음부스 > 두꺼운 천으로 된 업체 제품 > 업체 제품(하위권 제품)  > 방음패드 벽에 시공

방음 순위는 업체 제품 중에 2중 3중으로 벽이 돼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문도 2중으로 되어있으면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솔직히 셀프 방음을 통해서는 이 정도의 방음을 얻어 낼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두 번째는 제가 만든 방음부스인데 저는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방음부스 만들고 또 중요하게 생각한 건 방음부스의 문보다 거실과 제방에 연결된 문에 방음 시공을 하는 걸로 2중 소음을 막아내는 작업으로 업체 제품 같은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업체 하위권 제품은 합판으로 돼있는 부스 형태인데 이게 베이스 쪽은 못 막고 고음 쪽을 벽을 하나 만들어서 차단하려는 효과를 보려는 거 같은데 극적인 효과는 하위권 제품부터는 거진 돈 낭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꺼운 천으로 돼있는 방음부스도 일차적인 소리 울림을 막는 걸로 업체 하위권 제품과 크게 차이 없는 거 같습니다. 진짜 업체 제품 동영상도 다 보고 리뷰도 다 봤지만 극적인 효과는 보기 어려운 걸로 보입니다.

방음패드를 벽에 셀프든 업체든 시공하는 건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면서 가격도 저렴한 방음 부스가 있습니다.

뮤지쿠스의 제품인데 최근에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셀프로 만드는 방음 부스보다 효과가 좋아져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셀프로 만드는 것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는데 효과가 상당해서 24년 기준으로 이 제품을 추천을 드립니다.

필자도 지금 사용을 하고 있고 제가 만든 셀브 부스만큼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설치도 편하고 이사할 때도 분해도 편해서 필자는 본집에 아예 고정으로 만들어 버렸지만 뮤지쿠스 방음 부스는 이동과 분해가 편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DIY 방음부스, 뮤지쿠스!

 

 

결론적인 방음을 높이기 위해서는 흡음재와 차음재로 돼있는 부스 형태의 방음 공간이 있냐 없냐가 크게 자우하고 소리를 몇 겹으로 방어할지가 중요합니다. 소리는 막히는 횟수가 많을수록 무조건 적으로 소리는 감소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만든 셀프 방음부스를 2등으로 둔 이유는 제가 만든 셀프 방음부스에서 1차적으로 한번 2차적으로 방문에 방음처리로 제 방 자체를 또 한 번의 방음을 발생하게 만들어서 부스를 두 개를 둔 거랑 같은 효과라 보면 됩니다. 그래서 높게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윗 문단에서 이야기하는 방안에 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위의 뮤지쿠스 제품으로 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3. 차음재? 흡음재? 머가 더 중요합니까

저도 방음부스 만들자 생각하고 인터넷 다 뒤져봤는데 다들 댓글이나 리뷰에 차음재 더 좋다 흡음재가 더 좋다 설전을 하던데 결론 내면 차음재로 소리를 몇 번을 막아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흡음재 1에 차음재 2가 제일 베스트입니다.

우리가 새집에 들어가면 소리가 울립니다. 이걸 줄이기 위해서는 방에 침대나 옷걸이가 있어서 옷도 걸려있고 침대에 침구류와 이불이 있으면 소리가 안 울리게 되는데 이게 흡음재랑 같은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럼 집안에 흡음재 역할을 하기 위해 이불은 벽에 둘러서 설치하고 소리 지르면 소리가 안 들릴까요? 상상을 해봐도 무조건 거실에서 소리 들릴 겁니다. 소리를 흡수하는 흡음재의 역할은 파장으로 된 소리를 흩트려 놓을 순 있어도 소리를 안 들리게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럼 차음재를 어떻게 써야 되나 차음재는 소리의 진행을 막는데 인터넷 어디서 파는 차음재라고 해도 소리가 통과하는 것을 100% 막는 차음재는 없습니다. 두꺼운 콘크리트나 소리 파장을 막을 엄청난 것이 아니라면 판매하는 차음재로는 모두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차음재가 소리의 진행을 막기 때문에 소리는 물처럼 파장이라 육각 면체의 부스 형태로 막아내는 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방음 부스인 거죠. 이런 형태가 아닌 이상 큰 소음은 무조건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층간 소음이나 윗집이 시끄럽다고 말했어서 소리가 덜 갔으면 하니까 벽에 흡음재 처리하는 거 거진 효과 없습니다. 돈 낭비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발생하는 소음을 어디든 나가지 않게 처리해야지만 소음을 막아내는데 벽이랑 천장에 해놨다고 해서 이게 소리가 안 새냐 새는 곳이 발생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이야기하겠지만 복도 밖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문에 차음재와 흡음재를 붙이는 분들이 있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이건 문을 통해서 소음이 전달되는 게 아니고 문과 문짝의 사이에서 소리가 들어오게 되는 건데 문에만 방음재를 붙였다고 이게 효과 있는가 거진 제로입니다. 플라세보 효과인 겁니다.

소리는 흡음재가 있으면 흩어져서 부서지지만 큰 파장을 물처럼 퍼지기 때문에 벽틈 사이 문틈 사이로 빠져나가는 소리가 우리가 듣는 소음입니다.

 

층간이나 소음에서 발생하는 쿵쿵 울리는 소리는 막는 건 이건 어느 정도 줄일순 있어도 100%로 막는 건 업체 제품도 안됩니다. 이건 진동을 잡아야 되는데 스피커의 저음 진동은 개인 주택이 아닌 이상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4. 내가 만든 셀프 방음부스에 대해

그래서 제 방음 부스는 흡음재와 차음재가 같이 붙어있는 패드를 부스의 벽으로 붙이고 다시 밖에는 차음재만 따로 구입해서 한번 더 밖에 둘렀습니다. 부스에 문을 달았는데 이 문을 업체처럼 이 2중 도어로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문 닫는 쪽에 차음재가 덮을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문은 어디서 문을 구입해서 한 거 아니고 그냥 경첩으로 밀기만 해도 열리는 형식의 실제 방문은 아닙니다. 그래도 차음재가 문 사이 빈 공간 막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방음부스 효과 (AVG를 보세요 MAX는 캡처 기능을 쓰려고 버튼을 눌러서 더 높아졌네요)

 

 

4.1 방음 부스 안 (스피커로 노래 틀어 놓은 상태)

방음부스 내 소음측정

 

 

4.2 방음부스 나가서 바로 앞쪽에서 측정

방음부스 밖 소음측정

 

4.3 내 방을 나가서 문 앞에서 측정

방 밖 소음측정

 

4.4 데시벨 소음 예시

• 80이면 지하철 소음
• 70이면 거리나 시끄러운 사무실
• 60이면 보통의 대화 소리
• 40이면 조용한 주택

4.5 방음부스 효과와 대략적인 가격

이 정도라고 하는데 비트 있는 음악을 틀었는데 거실 중간에서는 노래가 집중해야지만 콩콩하면서 베이스 소리만 아주 작게 들리고 방문 앞에서는 노래 자체가 작게는 들리는 정도입니다. 다른 가족들이 한밤중이더라도 비트 있는 음악을 각자 방에서는 안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효과 자체는 뛰어납니다.

가격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할 때 알려드리겠지만 전체 다해서 대충 150만 원도 안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격은 제가 나중에 구입한 기록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4. 방음부스 만든 과정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내가 만들 방음부스를 설계합니다. 설계라고 해서 거장 한 거 같지만 그냥 육면체 그려놓고 각 나무 길이만 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무를 목공소에서 육면체에 들어갈 단단한 나무 하고 사이에 벽처럼 쓸 각목 같은 나무를 구입합니다. 전동 드라이버로 뼈대를 만듭니다. 철물 소에서 긴 전동드라이버용 피스를 구입해서 뼈대를 고정시키고 차음재와 흡음재가 같이 있는 제품(패드)으로 벽을 만듭니다. 패드 고정은 피스로 하고 그사이 사이마다 실리콘을 넣어 틈을 막아줍니다. 바닥은 장판을 사 가지고 와서 패드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장판을 둡니다. 구석에는 환풍기 달아주고 콘센트에 꼽는 LED 천장 등을 달아줍니다. 문 만들 쪽에 경첩 달고 문을 만들고 이러면 부스 형태가 되는데 바깥쪽 벽에 붙이는 차음재만 있는 제품으로 밖을 둘렀습니다.

벽에 고정시키기 위해서 벽을 뚫지도 않고 뼈대에 보강대를 두어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이렇게가 끝인데 실제로 만든 시간은 이틀 정도밖에 안 걸렸고 하루 반나절에 뼈대랑 방음 패드 작업 끝납니다. 나중에 보강하려고 부족한데 피스를 박거나 한 거까지 해서 3일~4일 정도에 총시간은 15시간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저는 첫날과 다음날에 달려서 거의 다 완성되어서 나눠서 하면 1주일 동안 하루 2시간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만든 방음 부스는 1.5M * 2M 정도 됩니다. 컴퓨터 책상 놓고 모니터 3개 있는 부분이 1.5미터 책상부터 의자까지 있는 부분이 2미터 조금 넘습니다. 오른쪽에는 에어컨도 두었습니다.

 

실제 셀프 방음 부스

 

 

5. 솔직한 평가

저는 만족하지만 내 집이 아닌 경우라면 설치하기 좀 부담스러운 실수도 있는데 벽을 뚫는 것도 없이 보강대로 설치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 조립제품처럼 재설치는 좀 어렵지만 몇 년간 사용할 집에서 방음부스를 만들어서 쓰고 싶은 분은 직접 만들어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 처음 하시는 분들이 소리를 잡아내는 게 제일 문제입니다. 

 

단점으로 하면 환풍기가 있어도 안에 공간에 사람 열기나 컴퓨터의 열기로 부스가 덥게 됩니다. 이건 업체 제품을 사용해도 마찬가지인데 생각보다 안이 덥습니다. 저는 이점은 안에 에어컨을 설치해서 해결했고 방송하시는 분들 보시면 겨울이라고 해도 방에 에어컨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건 고질적인 작은 공간에서 나오는 문제여서 웃긴 게 그럼 방에 환기를 시키기 위해 창문을 열면 방음을 포기하게 되는 거고 그렇다고 닫으면 덥고 그 해결책은 안에 에어컨 두는 게 제일 편해서 다들 그렇게 쓰는 거 같습니다. 잠깐 쓰는 용이면 상관없는데 몇 시간씩 이용하시려고 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야 됩니다.

 

이거 말고는 저는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고급 재료에 좋은 업체 방음부스는 이 정도 크기로 만들려면 인터넷상에 나와있는 가격으로 한다면 최소 600 이상입니다. 더 적은 금액에도 살 수 있는데요?라고 말할 수 있는데 더 적은 금액에 저 크기라면 방음 수준이 떨어집니다. 저는 130~150만 원 선으로 만든 걸로 기억하는데 업체 제품이 아니라서 모양이 이쁘지 않아도 제가 원하는 수준의 방음 효과가 나와서 저는 만족합니다.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다음에 더 자세하게 방음부스에 대해서 포스팅할 거라 오늘은 맛보기 용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