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의 7인치 OELD를 삼성이 공급 예정

삼성이 닌텐도 스위치에 7인치 크기의 OELD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하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는 2019년 모델에 화면 크기는 6.2인치인데 7인치 크기의 OELD를 삼성에게 공급받는다고 하면 신제품이나 개선 버전에서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 닌텐도 신제품? 개선 버전?

블룸버그에서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공급하기로 한 패널은 OLED 패널이며 패널 생산은 최대로 빠르게 생산한다면 6월 조립하고 출하 시기는 7월 정도로 예상이 된다고 했습니다. 실제 유저들에게 판매 가능한 건 그 이후에 가능할 거 같습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서는 개선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개선판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닌텐도 개선판 스위치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삼성 (예시) 

 

2. 닌텐도 OLED 사용으로 실 게임 환경 변화는?

개선판 스위치는 독 모드 사용 시 4K의 해상도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지만 기존의 720P를 유지한다고 하는 걸 보면 극적인 화면의 변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스위치의 단점을 보안해서 개선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공동창업자 타무라가 이야기한 걸로 보면 OLED 패널은 LCD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응답속도가 빠르고 화질이 나은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걸 보면 스위치의 단점인 배터리와 화면 화질을 좀 더 개선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현재 6.2인치 화면과 5.5인치의 스위치 라이트 제품이 있는데 이 정도의 크기도 콘솔 게임치고 화면이 작은 편이라 더 크기를 키워서 유저들의 니즈를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3.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기

초판 스위치의 단점을 보안한 몇 개의 모델을 닌텐도가 내놓았는데 19년 8월에 배터리를 보안한 모델이 출시되었고 19년 9월에는 5.5인치인 독 모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스위치 라이트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삼성에서 공급받는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버전은 화면에 대해서 개선된 버전으로 보입니다.

 

후속 기기에 대해서는 21년 2월 실적 발표에서 당분간은 출시 계획이 없다고 한 것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닌텐도 후속모델 스위치 라이트 

 

4. 정리하며

닌텐도는 자국의 샤프와 재펜 디스플레이에서 LCD를 공급받았는데 결국은 한국의 상위 버전의 디스플레이를 공급을 받게 되었다는 점은 삼성에게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결점을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월 목표 생산량은 100만 유닛 이하라고 했기 때문에 많으면 많다고 볼 수 있지만 초판 스위치만큼은 팔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판만큼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겠죠. 그래서 후속 제품에 대한 꾸준한 연결점을 잡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7인치 디스플레이 OLED를 삼성이 공급한다는 좋은 IT 뉴스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계속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