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개인통관고유부호 정보

요즘 해외직구로 구매를 할 때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부여받아 통관할 때 자신의 번호로 받게 됩니다. 개인통관 번호를 발급받는 건 쉬워서 간단히 설명하고 개인통관 고유부호로 물건을 구입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해외직구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방법

통관 번호 발급 방법은 PC와 모바일 둘 다 가능하며 개인 핸드폰으로 인증을 하면 바로 발급이 됩니다. 발급받는 사이트는 관세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에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치시거나 관세청만 하셔도 맨 위에 나오는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발급되면 P와 숫자로 되어있는 번호를 받게 됩니다.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메모를 해놓으시거나 구입하실 때마다 매번 인증을 해서 다시 찾아보시면 됩니다.

 

2. 개인통관 고유부호 주의점

• 건강기능식품은 1번에 구입 가능한 수량은 6개까지이다.
• 중량 제한도 있다.
• 국내 전파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은 중고거래가 불가능하다.
• 1번에 150$ 이사는 면세대상이다. 미국에서 들어오는 물품은 200$까지.
• 150$이상은 세금이 일정 부분 과세된다.
• 통관이 같은 날이면 금액이 더하기가 되어서 며칠 있다가 주문하는 게 좋다.
• 금지 성분이나 금지 약물, 금지된 품목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 무기류는 통관 금지 품목이다.
•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시 작성한 정보가 틀리면 받는데 지연이 되거나 못 받을 수 있다.
• 배송지를 허위로 제출하면 과태료 부가당할 수 있다.

위 사항을 제외하고도 많은 주의점이 있지만 위의 상황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직구를 이용하는 게 올바른 선택입니다. 중국과 한국 사이에 통관 수준과 미국 한국의 통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하고 일반적인 구매라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해외 직구를 통해서 먼가 나쁜 짓을 하려고 한다면 생각을 접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