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매니저 2022가 오늘부터 얼리 액세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11월 10일에 출시를 합니다. 풋볼매니저 22가 이전 시리즈와 비교하여 변경된 점과 추가된 요소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풋볼매니저 시리즈가 시리즈마다 크게 변하지는 않아서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1. 풋볼매니저 2022 변경과 추가 요소
- 데이터 분석의 세분화 (경기 데이터)
- 매치 모멘텀 추가 (경기 예상 분석)
- 패스 맵 (개선)
- 위의 모멘텀, xG 등 분석 요청 기능
- 새로운 애니메이션 엔진 (??)
- AI의 변경으로 드리블 모션, 타이밍 변경 (좀 더 자연스러운 드리블)
- 수비 압박 시스템 변경
- 체력에 따른 압박 능력 변경
- 경기 도중 체력에 따른 다른 능력치 하락 (패스, 퍼스트 터치 등)
- UI의 변경
- 선수 세부 창 UI 변경
- 전술의 세부화 (오버래핑, 언더 래핑 센터백도 설정)
- 이적 시장 마감일 이벤트 확대
- 영입 미팅과 스텝들과의 주간 미팅의 주제 확대와 변경
2. 필자가 보는 풋볼매니저 변경점
솔직히 말하면 풋볼매니저 2022에서도 크게 변한 건 없습니다. 매년 바뀌는 정도만 추가되고 변경되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3D로 변하면서 공을 슬라이드 하면서 끌고 가는 건 변경이 아직도 안되고 몇 년째 욕을 먹어도 그대 로긴 합니다. 필자는 05년 첫 번째 버전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해봤지만 2D시절에 만들어 놓은 엔진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인게임에서 피파 정도의 그래픽으로 구현을 하거나 피파온라인 감독 모드 정도만 구현을 한다고 해도 혁명적일 거라고 다들 생각할 겁니다.
몇 가지 변경점과 추가만 된다는 건 늘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 FM2022에서는 그나마 개선한 것들이 정말 필요 없는 요소들은 아닌 것 같아 방향성은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풋볼매니저라는 감독을 하는 게임이지만 영입과 전술 짜는 걸 제외하고는 나머지 부분들은 감독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긴 했는데 감독의 영역을 좀 더 넓히려고 시도를 한다는 방향성은 괜찮은 거 같습니다.
풋볼매니저 2022가 이전 시리즈와 비교하여 엔진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UI가 좀 더 세련되게 바뀐 점이나 몇 가지 요소를 제외하고는 변경 조금, 추가된 요소 조금씩밖에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FMM도 스마트폰에서 인게임 경기가 3D로 표현되면 좋겠습니다. 이제 스마트폰도 성능이 많이 올라와서 FMT도 구동하는데 어렵지 않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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