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손목 통증 해결 방법

오늘은 마우스나 키보드 사용 시 손목에 통증 해결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주로 언급될 건 마우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키보드도 간단하게 손목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어서 언급하지만 마우스를 사용 시 손목에 무담이 더 크기 때문에 손목 통증 해결방법을 주로 하겠습니다.

 

 

버티컬 마우스 손목 아픔 이유 설명

 

1. 컴퓨터 이용 시 손목 통증의 원인

손목의 통증이 나는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누르는 모양을 만들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흉내를 내려고 하면 손끝을 바닥에 대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건 손목은 바닥에 대고 손끝 쪽은 공중에 떠있는 모양을 해야 합니다. 이런 모양을 해보면 얼마나 손목에 무리가 가는지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 사무 업무보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게임들을 하다 보면 더 많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손목의 왼쪽과 오른쪽 부분 중에 힘들 더 많이 사용하는 쪽의 통증이 더 심할 겁니다. 손목의 통증이 오면 시큰시큰하고 손목의 뻑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마우스 잡는 것과 키보드에 손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작업을 하기 싫을 정도의 통증과 기분이 좋지 않게 됩니다.

 

필자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작업을 합니다. 게임도 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 15년 정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보니 최적의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2. 마우스 손목 통증 해결 방법

• 높이가 낮은 마우스 사용.
• 무게가 덜 나가는 가벼운 마우스 사용.
• 팔의 각도가 일자가 되도록 변경.
• 팔꿈치가 조금 더 낮은걸 추천.
• 키보드는 팜레스트를 사용.
• 심하면 버티컬 마우스와 번갈아가면서 사용.
• 키보드 키압이 높지 않은 제품 사용하기.

버티컬 마우스 먼저 이야기를 하면 버티컬 마우스는 로지텍 제품을 쓰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저렴하게 사용하겠다고 하면 제닉스 제품도 쓸 만은 합니다. 버티컬 마우스와 번갈아가면서 사용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유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때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면 손목에 다른 부위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든 결국은 몸에 부담을 주는 건 부위가 다를 뿐이지 결국은 대미지가 들어가게 된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키보드도 마우스도 번갈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제 마우스 사용으로 넘어가면 전문 게임용 마우스를 보면 무게 추를 조절할 수 있는데 무게가 높을수록 정교한 컨트롤이 나오지만 손목에 부담이 갑니다. 게임도 하고 사무적인 일도 한다면 마우스 2개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일 때 손목에 부담이 제일 많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마우스 2개 사용이 어렵다면 평소에는 DPI를 높여서 사용하는걸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적은 움직임으로 클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손목에 어떤 형태든 부담이 가기 때문에 정교함이 필요하지 않을 때 최소한의 무리로 변경을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 부담이 적습니다. 지인 중에 게임에 빠진 분의 손목이 일 년 내내 빨갛게 부어 있는데 필자는 이런 현상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때 정교한 컨트롤을 하기 위해서 로지텍 높은 네임드 마우스를 사용했을 때 손목의 부담이 많이 갔지만 결국은 가벼운 로지텍 G102로 넘어가고 나서 손목의 부담이 줄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도 종류별로 써봤지만 하루 종일 사용하면 결국은 손목의 다른 부분에 통증이 오게 되었고 가볍고 작은 마우스로 높은 DPI를 평소에 쓰는 게 현제 가장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마우스 사용 도중에 통증이 오기 전에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사용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결국은 마우스를 사용 안 하는 쪽이 손목 건강에 좋긴 합니다.

 

본인이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유저라면 버티컬 마우스와 일반 마우스를 번갈아 가면서 손목의 부담을 교체하는 방법을 제일 추천드리고 그래도 무리라면 마우스 터치패드를 사용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이것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마우스 볼을 사용하는 제품도 있고 익숙해지면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오래 사용하면 엄지와 손 연결 부분이 무리가 갑니다.

 

결론은 아픈 부위를 한곳에 집중되지 않게 분산을 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보이며 손목 보호대를 사용해도 효과가 있지만 땀도 차고 불편합니다. 통증의 느낌이 온다면 10분 정도라도 간간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